알제리 전력가스공사(Sonelgaz)의 자회사인 전기가스엔지니어링(Compagnie de l’Engineering de l’Electricite du Gaz)사 CEEG는 태양광 및 풍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기술지원 부문 입찰을 실시하였다. 입찰마감일은 7월 16일이다.

Sonelgaz는 2030년까지 국내수요의 40%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알제리는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개발계획 2030’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석유시대 이후 전력 등 에너지 수요에 대비하고 있으며, 동 프로그램을 통해 60개의 태양광을 이용한 태양 에너지 발전소, 풍력발전단지 및 복합발전소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1년부터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 22,000 MW의 전력을 생산하여, 12,000MW는 국내 수요를 충족하고, 나머지 10,000 MW는 유럽 지역으로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 프로그램은 제1단계(2011-2013) 다양한 기술을 시험할 시범 사업 추진, 제2단계(2014-2015)프로그램 배치 개시, 제3단계(2016-2020) 대규모의 프로그램 추진 등 단계별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