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영석유기업인 Petrobras는 2020년까지 전력용량을 7.8GW까지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신규 프로젝트에는 2014년 3월에 리오데 자네이로 주에서 가동 예정인 530MW 규모의 Baixada Fluminense 화력발전소도 포함된다고 언론보도를 통해 알렸다.

동 사의 호세 알시데스 마르틴 에너지, 가스 담당관은 1.3GW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는 현재 검토중에 있음을 밝혔다.

또한 마르틴 담당관은 화력발전소의 경우 천연가스 이용가능 여부와 전력구매수요에 프로젝트 성사가 달렸음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언급한 리오데 자네이로주 세로페디카 시에 위치한 Baixada Fluminense 발전소는 총 7.7억불이 투자된다.

마르틴 담당관은 회사에서 신규 프로젝트에 약 9억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타당성조사가 완료된 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Petrobras의 6GW에 이르는 현재 전력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27기의 화력발전소 중 16개는 동사 소유로 운영된다.

현재 검토단계에 있는 프로젝트에는 Bahia II, Sudeste VI, 그리고 Barra do Rocha 발전소건설이 있으며, 발전용량은 현재까지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