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는 풍부한 석탄자원을 활용한 석탄액화공장을 통해 연료를 생산하여 부족한 연료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석탄액화공장 설립은 연료 및 에너지 공급에 있어 대외의존도를 낮출 수 있지만, 경제성이 떨어지는 분야이며 거액의 투자금액이 필요하여 단독으로 추진하기에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친환경기술 도입, 투자자 모집 등 사업추진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