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스 주정부는 만성적인 전력난 해소를 위한 4기의 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현지 관계자에 의하면, 동 프로젝트는 총 226MW 발전용량의 발전소 프로젝트이며, 재원 및 구체적인 공사 지역은 검토 중이다.

나이지리아 산업 규모의 약 60% 이상을 하고 있는 라고스주는 추가적으로 6,000MW의 전력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전력부문에 대한 인프라 및 투자 미흡으로 전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규모의 국가이지만, 발전시설 및 송배전망의 미흡으로 인한 전력 부족은 경제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참고로 Olusegun Obasanjo 前 나이지리아 대통령(1999~2007년)은 전하는 바에 의하면, 전력 인프라 발전을 위해 160억불을 투자했다고 하지만 가시적인 효과는 없었다고 BMI는 평가했다. 하지만 나이지리아는 세계 제5위의 석유 생산국이며, 풍부한 천연가스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이므로 향후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