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am개발청(BP Batam) Dwi 국장은 지난 6월 30일 Batam시 소유기업인 PKB (Pembangunan Kota Batam)사가 유럽 슬로바키아(Slovakia)기업과 공동으로 1.85억불을 투자하여 100MW 규모 발전소를 자유무역지구인 Kabil 공단에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Dwi국장은 이번 사업은 Hatta 경제조정부 장관의 지난 6월 슬로바키아 방문이후 이루어진 투자 건이라 말했으나 발전소 연료와 구체적인 슬로바키아 기업 명칭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주 Batam에서 슬로바키아 수출입은행과 Istroenergo 그룹 관계자 등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작년 Ivan Gasparovic대통령의 인니 방문시양국이 체결한 10억불 규모의 인프라 및 제조플랜트 협력 협정 사업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슬로바키아 기업은 타이어제조와 시멘트 공장 건설 뿐 아니라 열대밀 제배에도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