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전력생산회사(SPE)가 발주한 1,200MW급 아인아르낫(Ain Arnat)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입찰에 미국의 GE, 프랑스의 Alstom, 스페인의 Iberdrola, 한국 2개사, 이탈리아의 Ansaldo Energia, 캐나다의 SNC Lavalin 등 7개사가 응찰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공사는 알제리 동남쪽 세티프에 위치한 아인아르낫(Ain Arnat) 지역에 400MW급 가스터빈 3개 건설 등을 포함한다

동 프로젝트 낙찰자는 오는 9월에 선정될 예정이며, 2015년 1/4분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SPE가 발주한 1,200MW급 라스 디지네(Ras Djinet)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또한 현재 입찰평가중이다. 동 프로젝트도 400MW급 가스터빈 3기를 라스 디지네(Ras Djinet) 지역에 건설하는 공사다. 동 입찰에 응찰한 업체는 프랑스의 Alstom, 한국업체, 미국의 GE, 스페인의 Iberdrola, 독일의 Siemens 등 5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