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수자원부는 2012년 9월경에 수력발전포럼(Powering Africa, Hydro-power options)을 개최할 예정이다.

본 포럼은 2012. 9.12(수)~9.14(금)에 걸쳐 Akwa Ibom Le Meridien Ibom hotel and golf resort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 포럼에서는 나이지리아 수력발전 현황과 향후 전망 그리고 프로젝트의 실행을 위한 정책 및 규제 등이 논의될 계획이다.

참고로 나이지리아는 최근 급격한 인구증가 및 도시화로 심각한 전력난에 직면에 해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 및 계획이 발표되고 있다. 그 중 '전력사업 개편 로드맵'에서 전력원별 전력생산량 목표치를 확인할 수 있다.

로드맵을 살펴보면, 2020년까지 총 1,000억불을 투자하여, 현재 발전량의 10배에 해당하는 전력공급능력 40,0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 수력발전을 통해 6,000㎿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있다.

※ 나이지리아 정부의 부문별 발전 목표치
- 가스화력발전 : 25,000~30,000㎿
- 수력발전 : 6,000㎿
- 석탄화력발전 : 5,000㎿
- 신재생에너지 : 1,000㎿
- 원자력발전 : 1,000㎿
- EPP(Emergency Power Plant) : 800㎿

[자료제공 : 해외건설종합서비스(www.icak.or.kr) 2012.8.4 / 출처 : Powering Africa 안내문(201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