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 정부는 산업 다변화를 위한 초석으로 발전소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가봉 에너지부 장관은 2020년까지 1,200MW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가봉 정부는 전력 공급 확대를 위해 수력 자원과 재생 에너지 활용을 적극 추진 예정
    - 연간 15MW씩 증가하는 전력 수요 증가 충족을 위해 필요한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송전망 확보도 중요

 

ㅇ 가봉 정부의 전력 공급 확대 계획 가운데 수력 자원의 적극 활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력 발전은 전체 전력 수요의 절반 수준의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며 수력자원의 완전 개발시 총 6,000MW 생산 가능
    - 가봉 정부에서는 전력 수요 증가 추세를 감안하여 에너지수력자원부는 전력생산확대와 전국 전력화 추진을 위해 150여 곳의 수력 발전 적격지를 선정하여 개발 추진

 

ㅇ 수력발전 건설 현황
    - Grand Poubara 수력 발전소 건설은 2008년 착공되었으며 2013년 준공예정이며 제 1단계로 160MW 규모로 추진되며 2단계 사업 완료시에는 240MW까지 확대 가능

 

ㅇ 가봉 정부는 예산 지출 경감과 전력 생산 확대를 위해 민간부문의 전력산업 참여를 적극 추진중이며 2010년 에너지부는 재생에너지 개발 기관(La Compagnie de developpement des energies renouvelables) 관-민 협력 계약을 체결 180백만 유로 규모로 수력발전소 2곳의 건설을 추진
   - Ngounie 댐 'Imperatrice' 건설(사업비 106.8백만 유로) 42MW 규모, Mbounie와 Ndjoe 광산에 전기공급 추진 및 무일라 및 만지섬 경제특별구역 및 리브르빌 시에 전기 공급 예정
    - Okano 댐(FE 2) 건설(8,380만 유로, 36MW)을 건설 Ndole 지역 산업시설 및 가봉 북부지방에 전력 공급
    - 리브르빌 북부에 이스라엘 Telemania사가 가스 발전소(Alenakiri) 건설(70MW) 참여 중

 

ㅇ 가봉 에너지부에 따르면 가봉은 전력 공급 확충을 위해 2011년에는 152백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며 2012년까지 23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