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시는 노후화된 인프라 개선을 위해 향후 73억불을 투자하기로 했다.

 

Rahm Emanuel 시장은 기존 인프라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각 분야별 개선 계획을 발표했으며,각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 100여개 역 개보수
 - 대정원(parkland)의 확대 및 보수(2.9억불)
 - 시카고강(river) 재정비
 - O'Hare 국제공항의 2개 활주로  신설(14억불)
 - 공립학교 건립(6.6억불)
 - 900mile에 달하는 상수도관 교체
 - 도로 재포장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카고시는 PPP(Public - Private Partnerships)방식을 검토 중이며, 최근에 결성된 펀드를 통해 자금의 일부를 조달할 예정이다. Chicago Infrastructure Trust Fund라 명명된 펀드를 통해 시카고 인프라 사업 추진을 원활히 한다는 계획이다.

 

Rahm Emanuel 시장은 동 사업을 통해 향후 30,000명의 고용창출 효과 및 경제 활성화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