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이 작년 3월에 ‘상강유역 중금속 오염정리 실시방법’을 비준한데 이어 일전에 후난성정부는 상강의 중금속 오염정리 사업을 추진하는 일정표를 확정하여 발표했다.

 

후난성 정부판공실에서 발표한 ‘상강유역 중금속 오염정리 실시방안(2012~2015년)’에 따르면 후난성은 향후 몇 년간 중금속 관련기업에 대한 폐쇄, 단속, 통합을 강화하여 중금속 배출총량을 줄이는 한편 역사적으로 누적돼온 중금속 오염에 대한 정비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12.5기간에 중금속 오염정리 프로젝트 856개를 완성할 계획인데 이에 대한 투자예산 505억 위안을 이미 확보했다.

 

특히 역사적으로 누적돼온 오염정리 사업에 관해 2013년 말까지 역사적으로 잔류된 각종 중금속 고체폐기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하여 중금속 고체폐기물의 환경에 대한 안전 우려를 제거하며 2013년 이후에는 시범사업의 기초 위에 토양과 하천바닥 진흙에 대한 중금속 오염정비 및 관련 환경복원 프로젝트를 점차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자료제공: 해외정보통신망(www.eishub.or.kr) 2012. 08. 14 / 출처: 환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