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의 기술협력국(PTB)이 발주하는 움 알하이만 민자 폐수처리플랜트 프로젝트의 PQ결과가 지난 9월12일 발표됐다.

 

△비식스(벨기에), 오라스콤(이집트) 및 아쿠아리아(스페인)의 컨소시엄 △카라피 내쇼날(쿠웨이트)과 스미토모(일본)의 컨소시엄 △마루베니(일본), 알가님(쿠웨이트) 및 한국수자원공사의 컨소시엄 △미쓰이(일본), GS건설(한국), 아흐마디아(쿠웨이트) 및 푸아드 알가님(쿠웨이트)의 컨소시엄 △베올리아(프랑스), 삼성엔지니어링(한국), 이토츄(일본), 알사거(쿠웨이트) 및 데그레몽(프랑스)의 컨소시엄 △WTE(독일) 등 6개 팀이 통과됐다.

 

이 프로젝트는 70만㎥/일의 폐수처리플랜트를 2단계로 나눠 쿠웨이트 남쪽의 움 알하이만(Umm Al Hayman) 지역에 건설하는 20억 달러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PTB는 1단계로 50만㎥/일의 폐수처리플랜트를 2015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 하에 입찰서를 오는 9월 말 발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