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Pepsi사, 전사적인 물보전 정책 추진, 고비용 및 장기간 프로젝트로 난항
펩시콜라사는 2011년 1천600만톤의 물을 보존한 노력에 힘입어 Stockholm Industry Water 상을 수상, 미국의 애리조나 소재 공장은 80%의 물을 재이용했다고 발표하고 있으나 산업폐수 분야에서 물 재이용에서 멤브레인 사용은 일반적이나 식음료 회사들 대부분 이는 투자비가 많이 들며 프로세스 정립 및 눈에 보는 효과를 얻기까지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즉 자금계획 수립, 장치구입, 설치, 테스트및 타당성 검사등에 많은 비용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이 현실이다. 처리공정은 biological treatment -> UF module -> RO membrane -> final polishing 등으로 구성된다. 이 회사는 2006년 기준으로 2015년까지 물 사용량을 20% 줄이는 목표를 갖고 있다.
펩시사는 그룹 전체로 매우 많은 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식음료 분야에는 Pepsi, Gatorade, Tropicana 쥬스, Quaker 씨리알 및 Frito Lay 스낵 제품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1 리터의 제품 생산에 2 리터의 물이 소요되며 대부분 원료의 재배용, 크리닝 세척용, 제조공장에서의 heating/cooling용도 등으로 사용된다.
[출처 : Water and Wastewater International / 2012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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