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경제 현황과 과제
- 2011년 이후 세계 경제는 2012년을 바닥으로 회복이 기대되지만 유럽 채무 위기의 영향이 그 속도를 완만하게 할 것으로 예상됨.

 

- IMF에 따르면 2011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3.9%로 2010년 5.3%보다 둔화됨. 2012년 세계경제는 유럽 채무 위기의 영향으로 3.5% 성장에 머무를 것으로 보이며, 신흥국의 성장도 부진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음. 2013년에는 경제 활동이 재가속됨으로써 세계 경제는 4% 대 전반의 성장이 전망됨.

 

- 그러나 2010∼2017년 세계의 경제성장에서 신흥국의 기여율은 60% 정도로 보여(IMF 예측), 신흥국은 앞으로도 세계 경제의 견인차가 될 것임. 또한, 신흥국은 생산 연령 인구(15∼64세) 면에서도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음. 인구 보너스 피크는 브라질 등이 2020년대, 이란, 방글라데시 등이 2030년대,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2040년대로 신흥국마다 다름.

 

- 신흥국의 가계 소비 지출액 합계는 2010년 시점에서일본의 3배 이상의 규모여서 경제 성장력은 잠재적으로 높음.

 

○ 세계와 일본의 무역
- 일본무역진흥기구 추계에 따르면 2011년 세계 무역액은 자원 가격의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19.1% 증가한 17조9,688억 달러로 2008년의 과거 최고 금액을 갱신함.

 

- 무역 성장률은 가격 오인과 수량 요인으로 나눌 수 있음. 2011년에는 수출 가격이 11.4%, 수입 가격도 13.0%로 높은 상승률을 보임. 2011년에는 가격 상승이 수출 금액을 증가시킴.

 

- 한편, 1차 산품 가격은 전년대비 26.3% 상승함. 리먼쇼크에 의한 가격 하락으로 인해 급속한 회복을 보인 2010년을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함. 에너지 가격이 31.8% 상승함.

 

- 2011년 세계 최대 수입국인 미국의 수입액은 2조2,078억 달러였음. 성장률은 15.4% 증가해 선진국 전체 증가율인 17.1%를 밑돌았음. 성장의 약 과반수를 원자재와 그 제품이 차지함.

 

- EU 27개국의 수입은 전년대비 16.6% 증가함. 원자재와 그 제품의 성장률이 전체 성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특히 원유는 34.5% 높은 증가세를 보임.

 

- 세계 1위의 수출국은 3년 연속으로 중국이 차지했지만 수출 성장률(20.3%)은 신흥국 평균 성장률(23.3%)을 밑돌았음. 2011년 중국의 수출액은 1조8,993억 달러였음. 다른 한편, 러시아(31.4% 증가), 브라질(30.2% 증가), 인도네시아(33.1% 증가)와 같은 신흥국 시장의 수출은 순조롭게 성장함.

 

- 중국의 수입액은 전년대비 24.9% 증가한 1조7,414억 달러로 세계 수입 성장에 대한 기여도에서는 미국을 상회함. 석탄과 철광석 등 1차 산품의 수입액이 증가한 한편, 최대 수입 품목인 전기기기는 11.6% 증가해 낮은 성장률을 보임.

 

- 그밖에 인도 수출이 37.6% 증가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함. 석유, 석유제품 외에 UAE용 장신구가 성장함.

 

- 2011년 무역 동향을 품목별로 보면 자원 가격 상승을 배경으로 광물성 연료 등의 수출이 전년대비 33.2% 증가해 크게 늘어남. 세계 무역 성장률 전체에 대한 기여도는 4.9%였음.

 

- 원유는 28.2% 증가한 1조4,073억 달러였음.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출이 가장 크고, 중동 지역이 전체의 40%에 이름. 이하 러시아, 나이지리아가 뒤를 이음.

 

- 액화천연가스(LNG)는 51.8% 증가한 1,323억 달러였음. 카타르가 최대 수출국으로 수출액은 76.0% 증가한 367억 달러였음. 이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호주, 나이지리아가 뒤를 이음.

 

- 식료품 수출은 19.0% 증가함 상품 가격 상승을 배경으로 소맥과 옥수수 등의 곡물과 커피가 각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함.

 

- 철강은 22.4% 증가함. 최대 수출국인 중국은 33.8% 증가함.

 

- 기계기기 수출은 12.3% 증가해 세계 무역총액 성장을 크게 밑돌았음.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수출은 14.6% 증가함.

 

- 수송기기는 15.0% 증가한 1조7.562억 달러였음. 최대 승용차 수출국인 독일은 전년대비 18.6% 증가함. 일본은 전년대비 수출이 감소함.

 

- 2011년 세계 무역 내역은 선진국의 수출이 전년대비 16.4% 증가한 10조5,895억 달러, 신흥·도상국은 22.3% 증가한 7조3,793억 달러였음. 수입은 선진국이 17.1% 증가한 11조2,954억 달러, 신흥·도상국이 22.8% 증가한 7조2,169억 달러였음.

 

- 2000년 이후 수출입 모두 세계 무역에서 신흥국과 도상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일관되게 증가하고 있음. 2011년 세계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1.1%, 수입액은 39.0%가 됨.

 

- 특히 신흥국·도상국간 수출이 증가하고 있음. 신흥국과 도상국 수출처에서 차지하는 신흥국·도상국의 비율은 2000년에는 24.1%에서 2011년에는 39.7%까지 확대됨.

 

- 2012년에 들어 세계 무역은 급속히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2012년 1사분기：주요 22개국에서 4.6% 증가).

 

- 한편, 신흥국의 소비 시장으로서의 존재감은 더욱 더 높아지고 있음. 세계 무역 총액에서 신흥국끼리의 무역 비율은 2000년의 6.5%에서 2011년에 15.9%까지 확대함.

 

○ 세계와 일본의 직접투자와 크로스보더 M&A
- 2011년의 세계의 직접투자 액수는 2년 연속으로 증가해 전년대비 16.5% 증가한 1조5,244억 달러였지만 피크였던 2007년의 80% 수준이었음.

 

- 2011년 세계 대내 직접투자는 전년대비 16.5% 증가한 1조5,244억 달러였음. 대내 직접투자가 확대된 배경으로는 대형 크로스보더 M&A의 증가와 투자 수익 확대를 들 수 있음. 즉, 업계 재편과 재외 자회사의 수익 증가 확대가 배경에 있음.

 

- 2011년 세계 대외 직접투자는 16.7% 증가한 1조6,944억 달러였음. 선진국에서의 투자가 호조를 보인 한편 신흥국과 도상국에 의한 투자는 감속 또는 축소됨.

 

- 중국의 대내 직접투자는 8.1% 증가한 1,240억 달러로 과거 최고를 기록함. 2년 연속 비제조업이 전체의 50%를 넘었으며 투자 지역도 동부 연해부가 60%를 밑돌았고 내륙부 등 기타 지역이 증가하는 등  질적인 변화가 보임. 중국이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증거 중 하나임.

 

- 중국의 대외 직접투자는 5.4% 감소한 651억 달러로 9년 만에 감소로 돌아섬. 일부 국가에서 도입된 국유 기업의 투자에 대한 규제가 기업 투자 활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 2011년 직접투자를 견인한 선진국의 경제가 불안정하고 최근 투자의 주역인 신흥국과 도상국의 경기에도 감속감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대내 직접투자액이 리먼쇼크 전 수준까지 되돌아가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임.

 

- 2011년 세계 크로스보더 M&A 금액은 전년대비 43.2% 증가한 9,627억 달러로 2년 연속 증가함. 세계 경제 회복에 따라 매수 자금 조달이 쉬워진 것이 뒷받침함. 그러나 유럽 채무 위기의 영향에 따른 유럽 기업에 의한 매수 안건 침체로 2012년 상반기 크로스보더 M&A 금액 전년동기대비 42.5% 감소함.

 

- 2011년 일본의 무역수지는 31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으며 2012년 상반기에도 적자를 기록함. 특히 발전용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이 급증, 지진 재해의 전후 1년간 비교하면 무역흑자에서 적자로 변화된 요인의 20% 이상이 LNG 수입증가에 의한 것이었음.

 

- 2011년에는 절전·방재품 수입도 급증함(선풍기：2010년 769만대→2011년 1,724만대, 회중 전등：4,234만개→8,752만개, 포터블 라디오：383만대→1,053만대). 지진 재해,

 

- 엔화강세 등 일본 수출 환경은 어렵지만 세계의 일식 붐에 의해 청주나 녹차 수출은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음. 고기능 여가 관련, 화장품, 장신구·문구 등 일본 소비재 수출도 성장하고 있음(트럼프 0.98억 세트→1.48억 세트, 스킨 케어 용품：1.9만 톤→2.4만 톤, 금·플라티나 액세서리：26톤→45톤, 볼펜 7.2억개→8.7억개).

 

- 2011년의 일본의 대외 직접투자는 3년 만에 증가해 전년대비 2배 증가한 1,157억 달러를 기록함. 그 중에서도 아시아용 직접투자는 전년대비 78.4% 증가한 395억 달러를 기록, 과거 최고를 갱신함.

 

- 2000년에 70%를 차지한 구미 직접투자 잔고는 2011년에는 50%까지 줄어든 대신 아시아가 18%에서 27%로 대두됨.

 

- 업종별로는 비제조업이 50%를 넘음. 직접투자 수익률도 구미가 3%인데 대해 아세안, 중국이 10%를 넘어 아시아에서 돈을 버는 시대가 되고 있음.

 

- 장래 경상수지 적자화 우려가 있는 일본 경제에 입장에서 투자 수익률 향상과 수익 규모 확대는 중요한 과제임. 대내 직접투자는 2년 연속 유출 초과인 한편, 제조업은 6년 연속으로 유입 초과임. 아시아 거점화 입지 추진 사업비 보조금 등 일본 정부의 뒷받침도 있어 외자계 제조업에 의한 공장이나 연구 개발 거점의 신설·확충이 잇따르고 있음.

 

 

○ 다국간 무역 룰의 필요성과 과제
- 일본무역진흥기구 아시아경제연구소와 WTO에 의한 공동 연구 '부가가치 무역'에서도 밝혔듯이 글로벌화가 진행되는 기업의 서플라이 체인 실태에 맞은 무역 환경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WTO에 의한 다국간 무역 체제의 중요성이 재차 인식되고 있음.

 

- WTO는 도하 라운드의 정체에 의해 그 입법 기능을 충분히 완수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각국의 보호주의적인 무역 제한 조치 도입을 억제하기 위한 감시 기능, 국제 무역 분쟁을 해결하는 사법적 기능 양면에서 크게 공헌함.

 

- 입법 면에서도 라운드 교섭 범위 밖에서는 15년 앞당겨 정부 조달 협정의 개정이 실현된 것 외에 2012년 5월부터는 IT 제품의 관세를 철폐하는 정보기술협정(ITA) 대상 품목 확대를 위한 활동이 본격화되는 등 다국간 무역 룰 만들기가 활성화될 조짐도 보임. 도하 라운드에서도 무역 원활화 교섭 등 일부 의제의 선행 합의를 목표로 하는 움직임도 모색되고 있음.

 

○ 세계와 일본의 FTA 현황과 전망
- 전 세계에서 발효된 FTA(자유무역협정)는 2012년 7월말 현재 221건임(전년동월비 22건 증가).

 

- 한국의 FTA 커버율(총 무역액에서 차지하는 FTA 체결국과의 무역액)은 EU, 미국과의 발효에 의해 34.0%로 상승함.

 

- 커버율이 18.6%에 머무르는 일본도 '무역 대국간 FTA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FTA 검토를 진행시키고 있음.

 

- 시장으로서의 매력이 크기는 하지만 고관세인 한편 투자 제한이 많이 남아 있는 신흥국과의 FTA에 대해 그 경제 효과와 해당국의 기존 FTA 체결 상황을 감안해 검증이 더 필요함(FTA를 본격 검토했던 적이 없는 일본의 수출 상위국·지역：대만, 러시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라엘, 파키스탄, 노르웨이, 이집트, 방글라데시 등).

 

- 일본무역진흥기구 앙케트 조사에 따르면 일본 기업에 의한 FTA의 이용률은 해마다 향상되어 최근에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제3국간 FTA 이용도 적극적이지만, 수출에서 FTA 이용률은 대기업이 42%인데 대해, 중소기업은 24%에 머무르고 있음.

 

- 따라서 수출을 하는 중소기업도 코스트다운 수단으로서 FTA를 활용하는 여지가 더 있음. 다만, 중소기업의 경우 FTA 제도와 절차를 모른다는 의견도 많기 때문에(회답률 30%), 정보 제공 등 이용 추진을 위한 대처가 중요함.

 

 

□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인재 확보·육성
 
○ 중소기업에 의한 해외 진출 움직임 가속
- 해외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본무역진흥기구 앙케트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향후의 해외 사업에 대해 규모 확대를 도모한다'는 회답은 3년 전의 조사와 비교해서 약 60% 증가함.

 

- 그 이유로는 해외 수요증가에 대한 대응이 64%로 선두를 차지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해외에 파는 중소기업이 많아졌음을 엿볼 수 있음.

 

- 최근의 경향으로서 부품 서플라이어 등의 제조업이 거래처로부터의 요청에 의하지 않고 스스로의 경영 판단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으며 리스크 회피를 위해 공동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사례 등이 있음.

 

○ 아시아를 중심으로 중견·중소 서비스 기업 진출 본격화
- 소매업이나 외식업 등 대개인용 서비스 산업(B to C)의 해외 진출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음. 일본무역진흥기구 앙케트 조사에서는 서비스 기업의 진출지는 42%가 중국, 18%가 미국, 이하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이 뒤를 이음.

 

- 중국 진출 기업의 과반수는 상하이에 거점을 둠. 향후 진출할 곳으로서 검토하고 있는 도시 중 가장 있기가 있는 것은 상하이이며, 이어서 싱가포르, 방콕, 호치민, 대련도 인기 상위에 올라 있음.

 

- 업종별로는 주요 편의점의 아시아 매장 수가 2006년 초 1.8만 점에서 2012년 초에는 3.5만 점으로 2배 증가해 국내 점포수 4.1만 점을 위협할 기세임.

 

-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중소 서비스 기업의 해외 진출도 본격화되어 소매, 외식, 미용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업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음. 수도권이나 간사이권을 경유하지 않고 지방에서 직접 해외에 진출하는 사례도 나옴.

 

- 농림 수산·식품 분야에서는 엔화강세 등의 역풍 하에서도 많은 중소기업이 해외 전시회 등을 활용하면서 해외시장의 개척에 노력하고 있음.

 

- 일본무역진흥기구는 6월 20일에 다음의 5개 항목에 대해 정부 제언을 실시해 해당 분야의 새로운 수출 촉진을 위해 활동중임. (1) 다양한 나라·지역에서 원자력 발전 관련 규제 조기 해제를 위한 계속적인 움직임, (2) 각국 식품 안전 규제에 대한 대응, (3) 동식물 검역 협의 추진, (4) 지적 재산 보호 제도 정비, (5) 로지스틱스에 대한 전략적 대응.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담당하는 「글로벌 인재」의 확보·육성을 위한 활동
- 해외시장의 중요성이 높아짐으로써 현지 사정에 맞는 사업 활동이 요구되는 상황이 많아짐. 그러나 많은 일본 기업에서는 해외 비즈니스 담당자가 될 글로벌 인재가 부족함.

 

- 일본무역진흥기구는 글로벌 인재에게 요구되는 능력을 외국어 능력을 전제로 한 다음 (1) 행동력, (2) 발신력, (3) 이문화 활용력이라고 정의함. 또한, 경영자나 중간 관리직에 요구되는 추가 요건으로서는 해외 비즈니스 경험, 전문 지식, 리더십·매니지먼트 능력(외국인 스탭 포함), 글로벌적인 시야와 인맥이라고 정함.

 

- 대기업은 외국 인재의 대량 채용이나 신입 사원의 조기 해외 파견, 해외에서의 간부 연수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의 확보·육성에 힘쓰고 있음.

 

- 한편, 중소기업에서는 대기업과 같은 방법을 취하는 것은 어려워 인재 부족을 이유로 해외 진출을 주저하는 기업이 많음.

 

- 그러나 불리한 환경에서도 독자적으로 인재를 확보·육성해 해외 비즈니스에 임하는 중소기업도 존재함. 유학생이나 외국인 기능 실습 제도의 원연수생, 해외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일본인을 현지와의 다리 역할을 할 인재로서 활용하는 케이스나 해외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한 기업 OB나 해외 전시회를 활용해 노하우를 축적하는 기업도 있음.

 

- 글로벌 인재의 확보·육성에는 정부나 관계 기관으로부터의 지원도 중요해짐. 구미와 아시아의 정부 기관은 풍부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육성을 지지하고 있음.

 

- 일본에서도 정부 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해외 인턴십 사업 등의 대처를 진행시키고 있음.

 

- 인재 확보·육성과 함께 글로벌인 관점에서의 전략 책정과 인맥 구축 등 경영자 자신의 글로벌화도 중요함.

 

 

 

 

※ 원문보기(http://www.jetro.go.jp/world/gtir/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