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정부는 극심한 전력난 완화 및 전력원 다변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현재 나이지리아의 전력현황을 살펴보면 수력과 가스화력발전이 전체 전력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특히 가스화력발전이 전체의 69%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만성적인 전력생산량 부족, 송배전 인프라의 노후화는 경제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나이지리아는 전력원 다변화를 위해 Renewable Energy Master Plan을 수립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인 계획을 보면 Kaduna state에 30MW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그리고 10MW 풍력 발전단지를 Kastina State에 조성할 계획이다.

참고로 2012년 10월 29일~31일간 나이지리아 Ogun state에서 Nigeria Alternative Energy Expo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