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공업 바이오기술(BT)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중국 바이오산업이 2조 위안에 육박하는 생산액을 창출하며 새로운 발전단계로 올라섰고 2012년에는 산업규모가 25% 성장할 전망이다.

 

자펑(賈?) 과학기술부 중국바이오기술발전중심(中國生物技術發展中心) 부주임은 포럼에서 “바이오산업은 현재 가장 잠재력 있고 활발한 산업분야 가운데 하나다. 공업 BT 적극 발전 및 바이오산업 육성은 중국 경제/사회 발전의 전략적인 선택이며 혁신형 국가 실현의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그런 만큼 중국 정부는 BT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국가 중장기 과학기술 발전규획 강요≫에서 BT를 과학기술 5대 발전전략 중점의 하나로 지정했고 2010년에 국무원이 바이오산업을 국가가 중점 육성하는 7대 전략적 신흥산업의 하나로 선정했다.

 

중국과학원 생명과학/바이오기술국(生命科學與生物技術局)이 작성한 ≪2012 공업 BT 연례보고서≫에서는 국내외 공업 BT분야의 전반적인 발전추세를 상세하게 기술했다.

 

런즈우(任志武)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고기술산업사(高技術?業司) 부사장은 연례보고서에서 “경제/사회 발전에서 바이오산업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2011년 중국 바이오의약산업 생산총액은 1조 6,369억 7,000만 위안을 기록했고 2,50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바이오육종시장은 650억 위안 규모로 세계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성장했고 바이오 발효제품 생산액은 2,500억 위안을 돌파했다. 그리고 바이오매스 에너지규모는 2,676만 톤(표준석탄 기준)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3,800만 톤 줄일 수 있을 정도로 늘었다”고 밝혔다.

 

중국과학원 생명과학/바이오기술국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고기술산업사 등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공업 BT 육성, 전통산업 업그레이드 촉진’을 주제로 열렸다.

 

 
[출처 : KOTRA GlobalWindow(www.globalwindow.org) 2012. 11. 12 /
출처: 중신망(中新網) 2012.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