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출 동향

〔총괄〕전년동월대비 1.1% 증가한 471.5억불 기록

의류(4.0%) 및 가구(19.9%) 등 경공업제품(0.3%)의 수출은 소폭 증가, 전기·전자제품(6.9%)과 화공품(7.1%)을 제외한 승용차(△3.5), 선박(△30.0%), 철강제품(△7.2%) 및 기계류(△3.5%) 등 주요 품목의수출이 감소하며 중화학공업품(△1.5%)은 전년대비 다소 감소

- 무선통신기기(5.7%)의 증가세는 지속, 반도체(7.5%) 수출은 ´12.6월이후 4개월만에 증가

국가(지역)별로는 미국(△3.5%)으로의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EU(2.0%) 및 호주(18.4%) 등으로 수출증가에 힘입어 對 선진국(1.5%)수출은 소폭 증가, 중국(5.6%), 동남아(10.2%)로의 수출 증가에 따라 對개도국(1.0%) 수출도 소폭 증가

〔품목별〕석유제품,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및 자동차부품의 수출은 증가, 가전제품, 승용차 및 선박 등의 수출은 감소

(승용차) 미국(21.7%)으로 수출 증가세 지속에도 불구, EU(△6.9%), 중국(△46.5%) 등으로의 감소로 전년대비 3.5% 감소한 34.8억불

(자동차부품) EU(△25.5%) 및 미국(△1.7%)으로 수출 감소된 반면, 중국(23.9%) 수출증가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0.3% 증가한 19.7억불

(기계류) 정밀기기(14.4%)를 제외한, 반도체제조용장비(△19.6%) 등 대부분의 품목의 수출이 감소하며 3.5% 감소한 45.9억불

(석유제품) 경유(24.9%), 나프타(17.6%), 방카C유(83.2%) 등 대부분 품목의 수출이 확대되며 전년동월대비 28.2% 증가한 52.5억불

(반도체) 메모리(△11.8%) 수출은 감소한 반면 프로세서(23.9%)와 실리콘웨이퍼(14.8%) 등 수출증가로 7.5% 증가한 47.4억불

(선박) 전년동월대비 30.0% 감소한 28.8억불

(무선통신기기) 미국(△51.5%)을 제외한 EU(103.9%), 중국(16.3%) 및 일본(38.6%)으로의 수출이 증가가 최근의 증가세를 이끌며 전년동월대비 5.7% 증가한 16.6억불

(가전제품) 전년동월대비 3.3% 감소한 11.1억불

〔지역별〕중국, EU 및 일본은 전년동월대비 소폭 증가, 중동지역은 전년수준 유지, 미국으로의 수출은 감소

(중국) 전년동월대비 5.6% 증가한 125.1억불

-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등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부품 등 수출 증가로 지난달에 이어 증가세 지속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전기전자제품(20.9), 반도체(37.7), 자동차부품(23.9), 가전제품(11.0), 무선통신기기(16.3), 디스플레이패널(△0.6), 석유제품(△4.3), 철강제품(△17.4), 기계류(△14.2)

(EU) 전년동월대비 2.0% 증가한 40.2억불

- 무선통신기기·선박·디스플레이패널·철강제품 등 수출은 증가, 승용차·기계류·자동차부품·석유제품은 감소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전기전자제품(8.5), 선박(105.5), 디스플레이패널(14.4), 철강제품(4.2), 무선통신기기(103.9), 승용차(△6.9), 기계류(△17.1), 자동차부품(△25.5), 석유제품(△78.9)

- 국가별로는 독일·영국·프랑스·그리스 등 16개국은 증가, 폴란드·네덜란드·스페인·체코 등 11개국은 감소

* 주요국 수출증감률(%) : 독일(0.3), 영국(100.8), 슬로바키아(21.8), 프랑스(25.2), 이탈리아(1.6), 그리스(54.0), 폴란드(△21.6), 네덜란드(△51.5), 스페인(△11.0), 체코(△21.3), 헝가리(△9.0)

(미국) 전년동월대비 3.5% 감소한 44.4억불

- 승용차, 철강, 반도체 및 석유제품의 수출은 증가, 전기전자제품, 자동차부품 및 가전제품 등의 수출은 감소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승용차(21.7), 철강제품(9.3), 석유제품(97.5), 반도체(12.5), 전기전자제품(△29.5), 자동차부품(△1.7), 기계류(△14.4), 가전제품(△3.1)

(일본) 전년동월대비 0.2% 증가한 33.0억불

- 철강제품, 기계류, 귀금속 및 반도체 등 수출은 감소하였으나, 무선통신기기 등 전기전자제품 및 석유제품 수출은 증가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전기전자제품(16.0), 석유제품(5.6), 무선통신기기(38.6), 화공품(2.3),철강제품(△17.9), 기계류(△5.2), 반도체(△17.2), 귀금속류(△39.6), 자동차부품(△13.9)

(중동) 최근의 수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전년동월대비 0.6% 증가한 30.3억불을 기록

- UAE·이란·이스라엘 등 9개국으로의 수출은 감소, 사우디, 이집트 및 요르단 등 11개국으로의 수출은 증가

＊ 주요국 수출증감률(%) : 사우디(57.2), 이집트(8.8), 요르단(13.1), 리비아(1004.1), UAE(△11.2), 이란(△11.1), 이라크(△19.0), 이스라엘(△29.6)

2. 수입 동향

〔총괄〕전년동월대비 1.7% 증가한 434.2억불 기록

〔품목별〕소비재(6.8%)와 자본재(6.7%)수입은 다소 증가, 원유 등 연료를 제외한 원자재(△1.4%) 수입은 전년대비 감소

(원자재) 원유 및 나프타, 방카C유 등 석유제품을 제외한 광물, 철강재 및 비철금속 등 대다수 품목 수입이 감소
＊ 주요 원자재 수입증감률(%) : 원유(3.3), 석탄(△17.0), 가스(△14.9), 나프타(19.4), 철강재(△9.9), 철광(△3.8), 고무(△29.8), 동(△19.3), 알루미늄(△1.4), 니켈(△25.8)

(원유) 전년동월대비 중량은 2.4% 감소, 수입액은 3.3% 증가, 도입단가도 지난달에 이어 증가세가 지속되며 5.9% 증가

(소비재) 미국산 소맥(금액 5.0%, 중량 20.3%)의 증가세 지속되며 곡물(7.3%) 수입증가, 직접소비재(3.5%) 및 승용차 및 가전제품, 골프용품 등 내구소비재(10.1%)의 수입도 증가

- 미국(110.2%) 및 EU(29.7%)산 승용자동차의 수입증가세 지속

＊ 주요 소비재 수입증감률(%) : 소맥(85.7), 대두(△15.4), 쌀(△77.4), 옥수수(△46.7), 주류(△3.5), 소고기(△8.4), 돼지고기(△17.5), 어류(9.4), 커피두(△26.1), 가전제품(7.0), 승용차(37.3), 의류(2.3)

(자본재) 기계류, 반도체 및 액정디바이스 등 산업 생산용 품목의 수입이 증가하며 전년동월대비 6.7% 증가

＊ 주요 자본재 수입증감률(%) : 일반기계(13.4), 정밀기기(26.5), 전기전자제품(8.9), 반도체(17.0), 액정디바이스(38.8), 반도체 제조용장비(△54.9), 컴퓨터(△4.7), 무선통신기기(△17.4), 자동차부품(△14.2), 선박(△0.4)

〔지역별〕EU(8.6%), 미국(4.7%), 일본(0.5%) 및 중국(1.1%) 등 주요 교역국으로부터의 수입이 대부분 증가, 중동(△2.8%), 호주(△8.5%) 및 캐나다(△13.6%)로부터의 수입은 감소

3. 무역수지 동향

대외경제여건의 더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12.2월 이후 수출입이 8개월만에 동반 증가하였고 중국으로의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무역수지는 ‘12.10월 37.3억불로 9개월 연속 흑자

미국 및 EU와의 무역수지는 흑자인 반면, 일본, 호주 및 캐나다 등과의 적자로 對선진국 무역수지는 35.0억불 적자를 기록

중동을 제외한, 중국, 동남아 및 중남미 등과 흑자를 기록하며 對개도국과의 무역수지는 72.3억불 흑자를 기록

(주요 흑자국) 對미국 7.9억불, 對EU 1.5억불, 對동남아 52.2억불, 對중국 54.2억불, 對중남미 19.8억불, 對동구권 8.5억불

(주요 적자국) 對일본 －20.7억불, 對호주 －11.0억불, 對중동 －71.8억불, 對캐나다 －0.1억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