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말, 시시각각 빠르게 지나가는 시계와 풍력에너지 생산세액공제제도의 희미함의 종료와 함께 미국 주지사들 중 초당적인 그룹들은 의회로 하여금 일자리를 보호할 수 있는 행위가 시급함을 주장하고 있다.

 

오늘 개최된 합동 언론 컨퍼런스에서 Chuck Grassley 상원의원은 풍력에너지 생산세액공제 제도 확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미 재생에너지 관련 일자리 창출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였음을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Grassley 상원의원은 “생산세액공제 제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이러한 정책이 적용되는 경제적 장점을 해치게 된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1992년 풍력에너지 관련 생산세액공제 제도를 인가하였으며, 상원법안 S. 3521을 지지하였다.

 

이 법안은 최소 1년 이상 생산세액공제 제도를 확장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0년 바이오디젤(biodiesel) 세제혜택 만료를 지적하고 있다. 이는 그가 2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지만 만료가 되어버린 예라고 주장한 것이다. 이는 수반된 모든 요인들이 그들의 주에 풍력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을 막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Terry Branstad 주지사는 풍력에너지 생산세액공제 제도의 운에 대한 불확실성을 일자리를 제거하기 시작한 일부 기업들이 이러한 결정을 하게 만든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인용하였다. 이에 대해 Branstad 주지사는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리는 우리들의 주에 부정적인 경제적 영향과 일자리 손실 등을 바라보기 시작하였다.

 

아이오와(Iowa) 주에 있는 지멘스(Siemens)는 최근 포트메디슨(Fort Madison)에 있는 발전소에서 400명의 노동자를 해고할 것이라고 말하였으며, Clipper Windpower사는 체다파리드(Chedar Rapids) 소재 발전소에서 100명의 노동자들을 해고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우리는 우리 주에서 풍력에너지와 관련된 수 천개의 일자리를 가지고 있다. 많은 부분이 하이테크(high tech) 관련 일자리이며, 임금도 매우 높은 일자리다. 따라서 나는 미의회가 생산세액공제 제도를 확장할 것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Branstad 주지사는 주지사들의 풍력에너지 연맹의 회장이다. 이 연맹은 285명의 주지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풍력에너지 자원을 활용할 목적을 공유하고 있으며, 에너지 독립성을 유지하려는 장기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으로 풍력에너지를 고려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에 대해 오레곤(Oregon) 주지사이자 주지사들의 풍력에너지 연맹 부회장인 John Kitzhaber 주지사는 “국가적으로 풍력에너지는 민간 분야 투자라는 측면에서 연간 100억에서 200억 달러 정도를 유치하고 있으며, 75,000명을 고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Kitzhaber 주지사는 오레곤 주의 셔먼 카운티(Sherman County)를 지역 커뮤니티(communities)들이 수익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풍력에너지 생산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좋은 예로서 사용하였다.

 

 “셔먼 카운티는 풍력발전단지로부터 연간 3천 3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것은 학교, 소방서, 그리고 도로 유지보수를 지속하는 데 매우 중요한 수익원으로 기능하였다”고 Kitzhaber 주지사는 덧붙였다.

주지사들의 풍력에너지연맹의 또 다른 회원인 콜로라도(Colorado) 주 John Hickenlooper 주지사는 생산세액공제 제도의 갱신이 미국으로 하여금 향후 10년 이내에 완벽하게 에너지 독립성을 달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요인임을 말하였다.

 

뿐만 아니라, Hickenlooper 주지사는 콜로라도 내 풍력에너지의 폭넓은 지원을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매우 좋은 사례로 인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이러한 후원과 지지는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인구통계학적 요인에서 나오고 있다.

 

이는 유일하게 거대하고 가장 인기 있는 조직·에너지 분야에서 가지고 있는 - 임을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풍력에너지 생산세액공제 제도·1월1일 만료가 되는 - 갱신에 대한 미의회의 실패는 풍력에너지 발전산업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혜택을 중지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될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현상이 실업률 상승이다. 캔사스(Kansas) 주 Sam BrownBack 주지사에 따르면, 2012년 풍력에너지 분야 광대한 투자, 하지만 2013년에는 투자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인해 허친슨(Hutchinson) 시 내 지멘스의 풍력발전소 내 해고가 많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 Brownback 주지사는 “실제 지난해 30억 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진 이후 새로운 풍력발전소 관련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것은 생산세액공제가 제대로 이 분야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Grassley 주지사는 미의회가 추수감사절 이후까지 풍력에너지 생산세액공제 제도 연장을 논의할 기회를 가지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러한 논의들은 2012년 말까지 4주 이내에 좀 더 빈번히 발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