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정부 인센티브(incentive) 제도를 가지고 있는 인도(India) 풍력발전시장은 쉽게 그리고 다시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도 내 풍력터빈 설치는 올해 급속도로 하락할 것이다. 왜냐하면, 대금업체들이 정책적 진공상태로 인해 프로젝트에 투자 및 대출을 피하기 때문이다. 인도는 풍력발전설비 분야에서 세계에서 세 번째로 거대한 시장이라고 BlackRock Inc.社 후원의 Mytrah Energy Ltd.社는 주장하였다.

 

인도는 그해 최소 1,500GW 규모의 발전용량을 설치하게 될 것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반 밖에 되지 않은 수치라고 인도에서 세 번째로 큰 풍력발전단지 개발업체 최고경영자인 Ravi Kailas 회장은 말하였다. 이 업체의 가장 큰 투자자들은 BlackRock社와 Henderson Global Investors Ltd.社 등이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거대한 시장으로 수요량이 하락한 것은 Suzlon Energy Ltd.社와 Vestas Wind Systems A/S社와 같은 풍력터빈 제조업체들에게 여러 문제를 구성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글로벌 공급과잉과 주문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 풍력발전설비 분야에서 세계 제 1의 구매국가인 중국 내 매출액은 2012년 처음으로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loomberg New Energy Finance)에 따르면, 만일 미국 연방정부가 풍력발전기술을 위한 생산세액공제 제도를 연장하는데 실패할 경우, 2013년 미국은 88% 정도 떨어진 추가 발전용량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뭄바이(Mumbai) 에서의 인터뷰(interview)에서 Kailas 회장은 “인도는 지금 벼랑 끝에서 떨어지는 듯한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투자자들과 대금업체들은 풍력발전산업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풍력발전기술을 위한 고효율의 보조금 지금에 대한 정부의 추가적인 제안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도에서 풍력발전기술 관련 파이낸싱(financing)은 지난해 같은 시기(3분기) 26억 달러에서 39% 정도 하락하였다고 11월 6일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싱은 보고서를 통해 발표하였다. 인도는 9월에 끝나는 것을 기준으로 6개월 동안 851MW 규모의 발전용량을 추가하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1,403MW 규모에서 30% 줄어든 수치이다. 이상의 결과는 인도풍력터빈 제조업협회에서 제공한 데이터(data)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인도는 지난해 최고 3,000MW라는 기록적인 설치용량을 자랑하였다. 이는 2009년에서 2012년 사이 증가의 두 배 이상의 수치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3월 31일 만료된 발전소 기반 인센티브 제도로 알려진 보조정책 덕분이다. 신재생에너지부 두 명의 장관 중 한 명인 Tarun Kapoor 장관에 따르면, 인도 내각이 이 보조정책의 복원을 언제 승인할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고 한다.

 

풍력발전단지가 석탄 기반 화력발전소와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보조금을 올려주거나 앞서 언급한 보조정책의 연장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석탄은 저렴한 연료 공급으로 인해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석탄 연료의 주요 공급업체인 국가 소유 Coal India Ltd.社는 유틸리티 기업에 글로벌 가격의 반 가격에 에너지를 판매하고 있다.

 

인도에서 가장 큰 풍력발전설비 제조업체인 Suzlon社는 풍력터빈 가격 하락과 채무를 이행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의 하락이 존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연속으로 손실을 기록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이 기업은 10월 1일 2억9백만 달러 규모의 외환을 현금으로 변환할 수 있는 채권을 불이행하였다. 이는 인도에서 가장 큰 체납으로 간주되고 있다.

 

Tulsi Tanti 회장이 이끌고 있는 Suzlon社는 9월 30일 마무 한 회계조사에서 80억8천만 루피(rupees)(1억4천6백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였음을 알게 되었다. 이 기업은 지난해 초 4억8천만 루피의 수익을 올렸다.

 

 

Suzlon社의 주식은 뭄바이 증권거래소 폐장 당시 1.3%(15.45루피) 상승하였다. 이 기업은 올해 전체적으로 14% 주식하락을 경험하여 왔다. 유사한 기업인 Sensex社 역시 같은 시기 20%를 획득하였다. 수력발전기술 기반의 Mytrah社는 런던증권거래소 기준 오전 11시47분에 70.5펜스(pence)로 3.4% 주가 하락을 경험하였다.

 

Vestas社 최고재무경영자인 Dag Andresen 이사는 Vestas社가 올해 5억 유로(6억4천8백만 달러)의 현금손실 이후 인도에서의 운영규모를 축소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11월 9일, Suzlon社는 운용자금의 부족이 주문을 완료할 수 있는 그들의 능력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인도에서 가장 최고의 풍력발전 프로젝트는 석탄 활용 화력발전소와 같은 비용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Kailas 회장은 말하였다.

 

석탄 화력발전소 개발을 위한 경매에서 개발업체들의 입찰금액은 MWh당 50달러에서 80달러 사이이다. 풍력발전소의 경우 MWh당 63달러에서 1023달러 수준이라고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 인도 분야 담당자인 Ashish Sethia는 말하였다.

 

 

Kailas 회장은 “작은 변화가 풍력발전산업을 후퇴시키기보다는 성장시키는데 일조를 할 것이다. 인도를 평가해 볼 때, 인도는 매년 5,000MW 정도 성장할 수 있는 시장을 가지고 있다. 올바른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생각을 가진 정책입안자들이 수문을 개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의 전력규제자들은 인도의 인플레이션(inflation) 비율이 7.45%로 대중들의 반발이 일어날 수 있다는 두려움을 인해 에너지 비용의 상승을 반영한 보조금 정책을 적용하는데 상당히 더딘 시간을 보내왔다. 아마 그 속도는 최근 신규 발전시장 중 가장 느릴 것이다.

 

만약 에너지 비용 상승이 보조금에 효과적으로 적용되지 않거나 풍력발전 보조정책이 복원되지 않는다면 인도는 개발되지 않은 풍력발전소 잠재력을 너무 많이 잠기게 할 것이다.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거대한 경제 대국인 인도가 만성적인 전력부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Kailas 회장은 말하였다.

 

Mytrah社는 지난 6월 그들의 목적을 500MW로 하락시켰다. 이에 대해 Kailas 회장은 “만일 우리가 인센티브 제도를 가지게 된다면 더 많은 것을 할 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업은 내년 상반기 600MW 규모의 운영능력을 충족시키기 위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 그들은 현재 316MW만을 계획한 상태이다. 이를 위해서 그들은 140억 루피의 자금을 확보할 필요가 있으며, 점차 가까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