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 중에 있는 도하 기후변화 컨퍼런스(Doha Climate Change Conference)는 글로벌 냉각화를 읽을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바로 한스-요제프 펠(Hans-Josef Fell)에 의해 제시된 기후보호를 위한 전략이다.

 

독일 녹색당의 Fell은 독일 재생에너지 법안의 아버지 중 한 명이며, 독일의 에너지 전환 정책인 Energiewende 정책을 안내하는 법안의 씨앗을 제공해주었다. 그의 기여로 인해 독일은 재생에너지 발전기술에 대한 관심이 고취되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이를 채택하였다.

 

Fell은 지구 기후를 절약(보호)하는 것이 희귀하고 방대한 풍부함과 관료주의를 필요로 한다는 기존의 주장에 반박을 하고 있다. 비용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오히려 그는 청정에너지 프레임워크(framework: 틀) 안에서 우리들의 경제를 철저히 조사하는 보다 진취적인 정책의 획득을 강조하고 있다.

 

요약하면, 우리들의 사회를 녹색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투입이 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안보, 감소된 에너지 수입량, 일자리 창출, 빈곤 감소, 방대한 세제 수익의 창출 등과 같은 다른 거창한 이유들도 존재한다. 여기에 환경 보호라는 말은 인용되어있지 않다.

 

수치들은 어떻게 수익성이 높은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재생에너지에 대한 독일 내 붐(boom)은 연간 169억 달러의 회전율을 가지고 있으며, 38만2,000명의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는 대규모 산업으로 성장하게끔 도와주었다. 고용된 노동자들은 경제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며, 대부분이 동독 지역 사람들이다. 재생에너지 발전기술에 대한 투자는 2011년 312억 달러 정도로 향상되었다.

 

풍력발전 및 태양광 발전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인프라에 대한 초기 투자가 있자마자 비용에서 자유롭게 되었으며, 그 이후 독일은 화석연료와 원자력 에너지에 빠져있는 경제학자 대비 최저 에너지 가격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이미 “최대 석유” 용량에 도달한 그리고 공급의 양이 점점 작아져 화석연료의 비용이 끊임없이 상승할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재생에너지의 비교우위는 나중에 커지기보다는 현재 아니 지금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Fell은 이러한 에너지 전이(변화)가 최근 경제적 위기에 봉착한 독일이 그러한 분위기에서 탈출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주장하였다. 재생에너지 붐은 철강과 같은 거대한 사업뿐만 아니라 가치사슬 가장자리에 있는 여러 주체들(장인, 기획실, 금융기업, 뮤추얼 펀드(mutual funds), 농부, 공학 및 건설 기업 등)에게도 많은 혜택을 주게 된다.

 

이러한 성공을 가능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은 정부 지원이나 중앙계획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에너지 요금에 부과된 약간의 추가 청구이다. 이러한 발전차액 지원제도는 기후변화를 이겨내는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Fell은 느끼고 있다.

 

이는 Fell의 책에서 앞선 도하의 데이터에서 가지고 온 정보 및 사실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글로벌 쿨링(Global Cooling)은 기후변화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매뉴얼(manual)이다.

 

그로 인해, 기후 보호뿐만 아니라 완전한 경고를 하는 정책입안자들을 위한 활용가능한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방식은 그들에게 기후변화를 해결함으로 해서 나오는 자원을 우회시키거나 문제를 약화시키는 “모조-솔루션”을 조정할 수 있게 하여준다.

 

이것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탄소포집 및 저장기술이다. 이 생각은 석탄 활용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운영이 중지된 지하 탄광 깊숙한 곳에 영원이 저장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석탄 산업이 감지한 파일럿(pilot) 기술은 유럽연합이 이를 신중하게 다루고 탄소포집 및 저장기술의 의무화 목표를 추천하자마자 다른 방향으로 갈 것이다.

 

개발되지 않은 그리고 엄청나게 비용이 높은 것과 함께 Fell은 대부분의 전문가와 환경 집단과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즉 그는 탄소포집 및 저장기술을 사람의 주의를 딴 곳으로 쏠리게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 결과, 실용적인 솔루션으로부터 빗나가고 있다. 포집된 가스들이 절대 낭비되고 분산되지 않기 때문에 이들 가스의 탈출(방출)은 다음 세기까지는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진은 이산화탄소를 대기로 다시 방출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맞지 않은 것들은 지속적이지 않게 생산되는 바이오연료(bio-fuel), 수소 기술, 천연가스 자동차, 그리고 지질공학 등이다.

 

왜 이러한 비용이 높고 미래적인 기술이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에 Fell은 다음과 같은 대답을 하였다. 재생에너지 생산, 재식림, 에너지 효율성 측정, 지속가능한 바이오에너지(bioenergy), 그리고 바이오 농업 등이 우리들을 위해 존재할 때 그리고 이것이 가능할 때가 언제인지에 대한 해답이 필요하다.

 

단지 그것들이 독일보다 어떻게 경제적으로 덜 강건한지가 또 다른 질문이다. 하지만,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듯이 독일에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혜택에 대한 반박을 하기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즉, 그만큼 독일에서 재생에너지 원천의 가능성과 힘은 대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