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정부가 향후 8년간 5기 다목적댐 건설을 위해 약 39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지역개발부는 식량, 용수 및 전력공급을 위해 다목적댐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상세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공사재원을 확보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케냐는 이들 5기 다목적댐 건설을 통해 6,500㎥의 용수 및 930MW의 전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12만7,000헥타의 농지에 관개용수 공급과 390만명에게 식수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타당성조사에 따르면, 이들 프로젝트 추진에 의한 환경저해 요인은 없으며 관광 및 수산시설과 연계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다목적댐 건설 후보지는 Tana, Sondu, Yala, Arror 및 Mwache 지역으로 우기에 홍수조절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