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캔자스(Kansas)에 건설된 초거대 풍력발전단지가 올해 말 운영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풍력발전단지는 미국에서 가장 거대한 풍력발전단지 중 하나이다.

BP Wind Energy社와 Sempra U.S. Gas & Power社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Flat Ridge 2 풍력발전단지는 캔자스 남부 하퍼(Harper), 바버(Barber), 킹만(Kingman), 그리고 섬너(Sumner) 카운티(county) 일부를 책임지고 있으며, 그 면적은 66,000에이커(acre)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project)는 274개의 풍력터빈을 사용하게 될 것이며, 각각의 발전용량은 1.6MW이다. 뿐만 아니라, 전체 438MW의 발전용량을 가지고 있다. 이는 160,000가구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치이다.

 

그 외에도 캔자스에서 가장 거대한 풍력발전단지가 된 이번 프로젝트의 가치는 8억 달러 정도이며, 이는 단계별로 건설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건설될 것이다. 이번 풍력발전 프로젝트 소유자들은 그들의 초거대 풍력발전단지는 일부분은 경영환경으로 인해 그리고 대부분의 이유는 풍부한 풍력자원 '미국에서 두 번째로 좋은 풍력자원' 으로 인해 캔자스에서 건설되었다.

BP Wind Energy社 최고경영자인 John Graham 회장은 “캔사스는 매우 강력한 바람으로 인해 축복을 받은 지역”이라고 말하였다. BP Wind Energy社는 BP 석유 및 천연가스 복합기업의 자회사이다.

풍력발전단지의 가동은 캔자스에 하나의 상승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 이는 바람의 이점을 획득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느리게 진행될 것이다. 캔자스 에너지 정보 네트워크(Kansas Energy Information Network)는 캔자스 주가 2,192MW 규모의 풍력에너지 용량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였다.

 

물론 Flat Ridge 2 풍력발전단지의 발전용량을 제외한 수치만 고려했을 때 말이다. 상대적으로 아이오와(Iowa) 주는 4,536MW의 설치용량을 가지고 있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거대한 주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캔자스는 풍력에너지로부터 몇 가지 경제적 혜택을 받고 있다.

캔자스 시티 법률기업인 Polsinelli Shughart社는 풍력발전산업과 연결된 기업이나 단체에 의해 자금지원을 받은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풍력에너지가 3,484개의 건설업 관련 일자리, 262개의 운영 유지보수 관련 일자리, 그리고 8,569개의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캔자스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캔자스 주 경제를 향상시킬 수 있는 투자를 유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풍력터빈을 위한 부지 임대는 지주들에게 2억7천3백만 달러의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시키게 될 것이며, 커뮤니티 조직(community organization)과 지역 및 카운티 정부에 2억8백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시켜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수치들은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왜냐하면, 더 많은 풍력발전단지가 건설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풍력에너지의 미래는 저가의 천연가스로 인해 부분적으로 불확실할 것이며, 이는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경제적인 옵션(option)이 되어왔다.

풍력에너지는 캔자스 주와 미주리(Missouri)를 포함한 많은 주 정부 속 필요조건에 의해 지지를 받아왔다. 이들 주들은 전력공사들이 전력 수요의 일부를 충족시키기 위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었다. 풍력에너지 또한 생산세액공제 제도에 의해 촉진되어왔다.

 

생산세액공제 제도는 풍력에너지를 좀 더 경쟁적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생산된 전력 가격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되었다.

두 가지 촉진정책 모두가 재생에너지의 반대자들에 의해 공격을 받아왔다. 그리고 생산세액공제 제도는 올해 말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이는 가장 급작스러운 위협에 놓여있다. 캔자스에 100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였던 BP Wind Energy社는 추가적인 풍력터빈을 위해 캔자스 주 내에 더 많은 부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그러한 계획들은 이러한 인센티브(incentive) 제도가 회복할 때까지 보류되고 있다. BP Wind Energy社의 Graham 회장은 풍력터빈 비용이 충분히 감소할 때까지 추가적으로 6년의 시간이 필요하였다고 말하였다. 이는 효율성에서의 증가를 보장받고 있다. 이는 풍력에너지로 하여금 생산세액공제 제도 없이도 경쟁적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그는 “현실성은 풍력발전산업이 이것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희망은 생산세액공제 제도가 워싱턴(Washington) 내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해 예방책의 일부분으로서 갱신될 것이다.

 

Sam Brownback 주지사와 두 명의 미 상원의원들은 생산세액공제 제도를 갱신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 논의가 되고 있는 하나의 아이디어(idea)는 건설 하에 있는 풍력에너지 프로젝트들은 1년간 연장 해주는 것이다.

 

이는 그들이 생산세액공제 제도로 인해 완성이 될 수 있다고 확실시하기 위해서는 2년 정도가 필요하다.

미국풍력에너지협회는 6년간의 단계적 철수를 제안하였다. 이는 현재 100% 생산세액공제제도를 유지하고 일정 기간을 두고 점차적으로 감소해 나가자는 것을 의미한다고 Dorothy Barnett 회장은 말하였다.

 

그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추구하는 캔자스 주 집단인 Climate and Energy Project의 회장이다. 그녀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생산세액공제 제도의 간단한 갱신이다. 하지만, 6년간의 단계적 철수는 풍력에너지 지지자들 역시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수용할만한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나는 우리가 일부 영역에서 타협을 할 수 있음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생산세액공제 제도의 가장 강력한 반대자들 중 한 명은 6년간 단계적 철수가 불충분하다고 말하였다.

 

미하원의원인 Mike Pompeo 의원 ‘캔자스의 네 번째 구역을 책임지고 있음’은 미풍력에너지협회의 계획이 러프 테스트(laugh test)가 통과되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풍력발전산업은 수십억 달러의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자급자족할 수 있다.

 

 그 역시 단계적 철수를 고려할 것이다. 하지만, 발풍력발전산업이 납세자들의 비애를 빠르게 해소할 경우에만 그러하다. 끝으로 그는 “실제적인 단계적 철수 없이 유일하게 남아있는 솔루션(solution)은 생산세액공제 제도의 만료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