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부족한 전력상황을 개선을 위해 대규모 수력발전 건설을 추진한다.

 

8일 한국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PT PLN (Persero)가 Karama 소재 민자 수력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에 있으며 2월경 관련 공고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PT PLN이 추진 중인 Karama 소재 수력발전소는 약 450MW급 규모로 사업금액은 약 13억4,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로 지어질 Karama 소재 수력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PT PLN이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방식으로 진행되는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사업으로 BOT(Built Operate Transfer)로 운용될 예정이며 PT PLN은 올해까지 PF(Project Financing) 조달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 공고는 2월경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자가 선정되면 2014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