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xonMobil 자회사인 Esso Australia와 BHP Billiton이 남동부에 위치한 Gippsland에 약 10억 달러를 투자해 가스처리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BHP Billiton은 약 5억20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Esso사도 비슷한 규모의 금액을 투입할 계획으로 250개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건설될 가스처리 플랜트는 BHP Billiton, Esso 및 Santos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Bass해협 Kipper, Tune 및 Turrum 가스전에서 원료를 공급받아 일일 4억 입방피트의 가스를 생산하게 될 예정이다.

 

이 가스처리 플랜트는 2016년 3/4분기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참고로 호주 자원에너지 경제국(BREE)에 의하면, 호주 가스소비 증가율은 매년 3%정도로 가스 소비량이 2035년에 발전 및 광업부문 수요 증가로 현재의 2배인 670억 입방미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료제공 :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종합서비스(www.icak.or.kr) 2013. 01. 24 / 출처 : Rigzone(2012.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