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코는 27억 달러 규모 사피 화력발전소 프로젝트 동향 규모의 모로코 사피 발전소 프로젝트를 개발 중인 컨소시엄은 프로젝트 금융조달 중 20억 달러 규모 자금조달을 위해 여러 은행들과 면담 중에 있다.

영국/프랑스 GDF Suez/International Power, 일본 Mitsui와 모로코 현지 업체인 Naveral Holding 210년 11월 프로젝트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임명되었으나 그 이후로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재원은 6억 달러 규모의 현지화 분할차입, 일본국제협력은행(Japan Bank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JBIC)로부터 직접차관 7억 달러, 일본무역보험(Nippon Export and Investment Insurance, NEXI)으로부터 충당되는 분할차입 6억 달러, 국제은행으로부터의 분할차입 2억2,000만 달러로 나뉘어 조달될 것이라고 전해진다.

 

4개의 국제은행과 4개의 일본은행은 사우디아라비아계 이슬라믹 개발은행(Islamic Development Bank)와 함께 뱅킹그룹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금조달이 준비되면 1,320MW급 석탄화력 민자발전 프로젝트가 착수될 예정이다.

 

이는 모로코의 두 번째 민자 발전 프로젝트가 될 것이며 국가 전력수요의 27%에 상응하는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피 발전소 프로젝트는 2008년 착수되었으나, 입찰일정 연기와 프로젝트 부지를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 2009년 모로코 전력청(ONE) 결정으로 인해 진행상 어려움을 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