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디에이고시는 향후 폐수로부터 먹는 물을 얻기 위한 프로젝트 추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상수도와 하수도 사이의 비용 분담에 대한 것과 이 프로젝트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90일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MF, UF의 multistage 공정을 거쳐 후단에 RO 공정을 추가하며 마지막에 UV 처리 및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로 최종 정화를 하는 과정이다. 이미 1천100만 달러의 데모플랜트 건설 및 운영으로 정수 처리된 물이 연방이나 주정부의 음용수 기준에 적합함이 입증됐다. 최종 5만6천800㎥/일 규모 플랜트 건설은 3억7천만 달러의 투자자금 예산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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