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Z.Enkhbold 국회의장은 방몽중인 Francisco Sanchez 미국 상무부 차관을 회담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Z.Enkhbold 국회의장은 “몽골은 제3의 이웃국가인 미국의 대 몽골 투자확대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라고 언급하고 무역 균형화, 몽골의 수출품 종류 및 규모 확대, 광물자원 및 전통적인 목축업을 근간으로 한 몽골의 국내 생산을 발전시키기 위해 미국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Francisco Sanchez 차관은 양국간 교역, 경제협력 확대, 특히 광산분야 투자협력 의사를 표명하면서 전략분야외국인투자법 개정을 외국인 투자자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Ch.Saikhanbileg 내각관방장관은 몽골투자를 희망하는 미국 기업들, 특히 Oil Shale 채굴 및 가공분야에 경험있는 기업들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Tavan Tolgoi(TT) 광산 개발, 재생 에너지, 석탄 가공 분야에 대한 미국 Peabody Energy의 제안을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또한 내국인 및 외국인투자자에게 긍정적인 무역 및 투자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한 몽골 정부의 노력을 언급하고 전략분야외국인투자조정법 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