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는 2020년까지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추가로 4,330MW의 전력설비용량이 필요하며 약 120억불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추가전력은 풍부한 수력을 활용할 것으로 보이며 에너지부는 산하 민간전력투자 증진청(OPPPI)을 통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 BOT 정책과 이행합의 등을 수정하여 전력회사 또는 광물메이저사와의 전력구매협정 기간을 15~20년으로 연장하고 관련 장비수입 면세 등의 세금혜택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05MW Lunsemfa Hydro, 247MW Lunzua Power Authority, 40MW CEC, 750MW Kafue Gorge 프로젝트 등이 추진중이며 2018년도에 가동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당초 민간-공공부문간 합의서상 미국 달러베이스 합의서와 달리 모든 거래를 현지화폐 사용을 요구하고 있는 등 단점도 드러나 IPP사업의 정책방향 및 추진동향에 주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