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에너지부가 미국 AAE(www.aaesys.com)사와 서부 Katwe지역에 150MW규모의 지열발전소 건설을 위한 전력구매협정(Power Purchasing Agreement)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거론되고 있는 지열발전소 공사비는 약 12억불로 추정되며 2년후에 우간다 전력망에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AAE사는 생산된 전력을 kWh당 8센트에 우간다측에 판매할 예정으로 현지 Katwe Geothermal사와도 협력할 계획이다.

우간다 전력 접근율은 인구의 13%정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지나친 수력발전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지열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지열발전은 건조 스팀, 플래시 스팀 및 복합사이클 발전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아프리카지역에서 케냐 등 24개국에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