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리비아 최대 전력수요는 6,700MW 정도로 예상되며, Ali Mohamed Muhairiq 전력부장관은 현재의 발전소의 전력공급 용량 및 (한시적이긴 하나) 이동식 전력 터빈도입 등을 통해 추가적인 전력공급이 이루어져 심각한 전력부족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하였다.

 

 

  - 발전소 운영현황 : 리비아는 2013년 4월 기준으로 준공된 발전소가 10개소에 36기의 발전용 터빈을 운용중이며, 총 발전용량은 약 4,500~4,600MW 정도로 파악됨(GECOL, 2013)

 

 

 

 

No.	발전소명	Type	기수	운전용량(MW)	건설연도
1	ZAWIYA CC	CCGT	3	1,215	1999~2005
2	TRIPOLI SOUTH GT	G/T	5	400	1994
3	WEST MOUNTAIN	G/T	4	540	2005
4	KHOMS GT	G/T	4	500	1995
5	KHOMS ST	S/T	4	440	1982
6	MISRATA STEEL ST	S/T	6	360	1990
7	ZWITENAGT	G/T	4	160	1994
8	BENGHAZI NORTH CC	CCGT	2	760	1995~2004
9	DERNA ST	S/T	2	100	1985
10	TUBREK ST	S/T	2	100	1985
합 계			36	4,555

 

     * 1976, 1980년에 준공한 Tripoli West 1단계 6기의 발전소(발전용량: 335MW)는 최근 가동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어 제외했으며, 일시적 전력 공급시설인 모바일 터빈발전 용량도 제외

 

  - 발전소 건설현황 : 2014년까지 26기 6,470 MW의 추가 발전소의 건설 및 계약이 체결된 상태이나, 내전 등으로 인한 계약이나 준공지연으로 트리폴리 웨스트 2단계(현대건설)나 Sirte(알칼리지), 즈위티나 등 일부 발전소 건설계획은 준공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태임

 

 

발전소 유형	프로젝트명	단위(기)	수행업체	당초 준공년도		비고
				2013	2014
Steam(스팀)터빈	Gulf(Surt)	4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1,400(4기)		공사재개
	Tripoli West 2단계	4	현대건설	1,050(3기)	350 (1기)	공사재개
Gas터빈	West Mt. Extension	2	BHEL(인도)	260(2기)		운영(전력생산)
	Sarir West	3	현대건설	690(3기)		일부운영(2기 전력생산, 1기 시운전)
	Ubari	4	Enka(터키)	600(4기)		계약 후 공사시작
복합화력(Combined Cycle)	Misurata	3	대우건설	690(3기)		일부운영(2기전력생산, 1기 시운전)
	Benghazi	3	대우건설	690(3기)		일부운영(2기 전력생산, 1기 시운전)
	Zwetina	3	대우건설	690
	총 계	26		6,070	6,420

 

 

 
- 발전 공급가능 전력 분석 : 공사 또는 기 계약이 체결된 발전소 중 금년 중 실제 생산이 전력량은 약 1,640MW 정도로 추정되며, 종전 4,555MW에 이를 더할 경우, 6,140MW 정도의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

 

 

  - 리비아 Mohamed Muhairiq 전력부 장관은 2013년 4월 리비아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2013년 최대 전력 수요치(Peak Demand) 6,700MW 정도로 예상하며, 이 경우 주재국의 전력생산량인 6,140 MW에 비해 500∼600MW의 전력이 부족 할 것으로 예상됨

 

  - 이에 대해, 전력부 장관은 금년 3월 APR Energy 와 250MW의 이동식 모바일 터빈을 통한 전력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7월부터 공급이 가능하므로, 전력부족문제는 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상기 언급한 발전 수급여건에 따라 2013년 주재국의 전력 설비 관련 예산은 2012년 48억불에서 40% 감소한 19억불로 조정됨에 따라, 금년 내 신규 발전소의 발주보다는 건설 중인 발전소의 준공에 역점을 둘 것으로 예상됨

 

  - 다만, 전력부는 중장기적으로 주택 및 인프라 급증 등으로 전력수요가 매년 6.8%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따른 발전소 건설은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하며 태양력,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 관심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