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태양광 발전개발기업인 Lightway Solar는 총사업비 1억 8,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루마니아 Prundu지역 내에 50MW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에 설립되어 직원 3,000명을 보유한 Lightway사는 유럽에너지 부분으로 사업영역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현재 루마니아의 에너지 및 공공설비 인프라 부문은 2012년 이후 3.4%의 성장율을 유지하며 호조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는 2011년 14.9% 하락한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전문가들은 동 부문이 2013~2022년까지 평균 3.2%의 성장율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업계 전문가들은 석유 및 가스 파이프라인 부문 역시 에너지 및 공공설비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작년과 올해의 예상 실질 성장율이 각각 4.8%와 3.8%를 기록하며, 2022년까지 연평균 4.5%의 성장을 전망하였다.

발전소와 송전은 전체 에너지 및 공공설비 인프라 분야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문으로 금년 전체 중 64.3%를 점유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4~2022년까지 연평균 65.5%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자료제공 :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종합서비스(www.icak.or.kr) 2013. 05. 10 / 출처 : BMI(2013. 05.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