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청량음료시장 지속 성장
- 프랑스 농업부의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 내 청량음료시장은 꾸준히 증가해 2010년 330억 유로에 달했음. 2012년에는 2011년 대비 탄산을 함유하지 않은 과일음료시장이 18%, 차 음료시장이 17% 증가

 
○ 2012년 프랑스 정부가 비만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당도가 높은 음료에 세금을 인상하는 내용의 법안을 채택해 청량음료를 권장한 것도 판매 증가 요인으로 작용함.

 

- 소비자들이 탄산음료보다 당도가 낮고, 좀 더 가볍고 건강한 음료를 찾고 있음.

 
○ Starbucks, Illy Issimo 등 대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프랑스 음료시장의 성장과 경쟁이 가속화하는 추세임. 다른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조금 더 비싸더라도 더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원료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제품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음.

 
○ 식물 추출물을 원료로 하는 음료의 끊임없는 인기 상승세
- 무색소, 무방부제, 무카페인 등 음료의 성분까지 꼼꼼히 따져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을 함유한 제품이 인기리에 판매 중

 
○ Aloe Drink for Life와 같은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심플한 메시지 전달이 중요
- KGB(홍콩 Kingreen Holding의 프랑스 자회사)은 Aloe Drink for Life 제품으로 프랑스 알로에 음료시장을 거의 독식함.

 

- Salon Internal de l’agroalimentaire 국제식품전에서 아시아 업체들이 선보인 지 3년 만에 석류, 크렌베리, 니치 향을 가미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기호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한 것이 알로에 음료에 대한 인식 및 수요 증가에 주효, 상승세 지속

 

 

구분	대표상품	사진	특징
차	Arizona, Herbalist Green &Blue Veda Lipton Ice Tea, Nestea	2.45 €	- 과일 맛을 살리면서 달지 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물 대신 마시기에 적합 -과일, 허브 추출물을 통해 다이어트,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효능 보유
코코넛 워터	Vaï vaï, Zico, Vitacoco	2.25 €	- 즉각적인 수분공급효과, 비타민이 풍부한 저칼로리 제품이라는 점을 부각해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과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을 타깃으로 함.
알로에 베라	L’Aloe Vera	1.80 €	- 색다른 음료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식감으로 재미를 주는 차별화된 음료
카카오 음료	Cacolac	1.40 €	- 우유와 단맛이 가미된 카카오만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한 제품
커피	Illy Issimo, Starbucks	2.20 €	- 고품질 원두를 사용해 정통 에스프레소의 깊은 맛과 풍부한 향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커피음료를 휴대용으로 개발, 출시

 

 

 
○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천연음료시장이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지속해서 성장할 전망이어서 우리 고유의 천연음료시장 진출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함.

 

- 보리, 옥수수 수염차, 과일식초 음료 등 우리나라 고유의 천연음료의 프랑스 시장 확대 기회

 
○ 다이어트, 피부미용 등의 기능성 음료로 여성 소비자를 공략하는 전략 필요

- 우리 기업의 알로에 음료 개발 노하우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프랑스 상사가 주도하는 프랑스 알로에 블루오션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전략이 바람직

 
○ 매출 증가에 아주 중요한 요소로 부각된 효과적인 마케팅에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임.

- 아직은 우리 고유의 건강음료가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여서 SNS을 통한 소문 마케팅, 고객 참여 이벤트 활동 등 제품의 존재와 효능을 알리는 효과적인 홍보활동이 필요함.

 

-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도 경쟁요소가 될 수 있으며, 각종 관련 전시회 참여는 필수적임. 기존 유통망 외 카페테리아, 레스토랑 등 새로운 유통망 확보도 중요함.

 

※자료원 : 프랑스 유통 주간지LSA, 코트라 파리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