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정유&석유산업회사(Oman Refineries & Petroleum Industries Co.: Orpic)는 30~40억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단지 건설을 위해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 조사는 스팀크래커와 폴리에틸렌 및 폴리프로필렌 생산시설 등에 대한 타당성 평가를 포함한다.

 

Orpic의 CEO인 무삽 알-마흐루끼(Musab al-Mahruqi)에 따르면 동 프로젝트의 완공은 Orpic가 현재 추진중인 소하르(Sohar) 정유공장 확장과 무스카트(Muscat)~소하르간 파이프라인 건설 등 두 건의 프로젝트 완공으로부터 2년후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하르 정유공장은  오는 2016년 상반기 완공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Orpic의 CFO인 나자르 알-라와티(Nazar al-Lawati)는 소하르에 현재 운영중인 석유화학 플랜트 보다 2배 큰 규모의 석유화학시설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