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코트라)는 미얀마 신외국인투자법과 시행령 제정, 그리고 지난 20일 47년만의 미국-미얀마 정상회담 등 미얀마의 투자환경이 급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변화를 기회로 활용하고 우리기업의 미얀마 진출 확대를 위한 민간차원의 다양한 교류채널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한-미얀마 CEO 파트너쉽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되는 이번 파트너쉽 플라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행사로 선착순 200명에 한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얀마 상공회의소 회장을 대표로 미얀마 투자위원회, 상무부 고위 공무원은 물론 미얀마 주요 민간기업 CEO 20여명이 방한한다.

 

기업으로는 Naing Group Construction(건설 분야), Concordia International(IT 분야), Asia Winner Industrial Ltd.(농림·수산업), AA Medical Products(제약 분야) 등 미얀마 각 분야의 대표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미얀마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얀마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이나 개인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판단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KOTRA 홈페이지(www.kotra.or.kr)에 회원가입(무료) 후 기업고객으로 전환 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