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쿠르드자치정부(KRG)는 티크리스강의 오염을 막기 위해 쿠르드 내 가장 큰 도시인 아르빌에 총 4기의 하수처리 플랜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6월 1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 21만㎥의 하수처리플랜트 4기와 하수집수 시스템을 아르빌 지역에 건설하는 9.6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이와 별도로 쿠르드자치정부는 6억 달러 투자하여 아르빌 시티에 상수를 공급하기 위한 자브(Zab)강에서 아르빌까지의 120㎞ 상수도관 및 시간당 2만5천㎥의 수처리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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