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Sun Metals는 오만의 수르(Sur)에 건설 계획중인 통합제철소 프로젝트를 위해 EPC 부문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참고로 Sun Metals는 인도의 투자그룹이 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설립한 회사이다.

 

동 프로젝트는 지난 ‘11년 4분기에 추진이 중단된 바 있으나 발주처인 Sun Metals가 올해 초, 영국의 Steelworks Engineering Systems를 프로세스 컨설턴트로 임명하면서 재추진되고 있다.

 

동 제철소는 총 생산능력 120만 t/y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며, 원료 처리플랜트, 철광석 처리플랜트, DRI(Direct-Reduced Iron) 플랜트 등을 포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