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정부는 국영 발전사인 PGE-SA에 지난 4월 중단한 900MW규모 2개 화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다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남부 Opole에 위치한 이 발전사업 규모는 16억 즈워티(약 31억불 달러)로 PGE는 전기가격의 하락과 수요약세로 인해 사업계획을 중단하였다. PGE의 이같은 조치는 에너지 확보와 경기 활성화를 위해 프로젝트 추진을 강력하게 모색하고 있는 정부와 충돌을 빚은 바 있다.

폴란드 Donald Tusk 수상은 Opole에 발전소를 건설할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개발에 필요한 재원조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