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공공사업부가 10억 달러를 투자하여 발주하는 쉐이크 자베르 다리(일명 도하 링크) 프로젝트의 입찰 마감일이 마지막 순간에 또 다시 7월 14일로 연장됐다.

이 프로젝트는 수비야 코즈웨이에서부터 도하까지 연결하는 16㎞의 교량공사로 된 가운데 △삼성물산 건설부문 △GS건설 △중국토목건설(CCECC) △중국항만 △살리니 등 5개 업체로 압축되어 경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