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2013년 6월중 멕시코 산업 동향
경제 성장률 전망 2.96%으로 다소 하락…멕시코-중국 포괄적 전략 협력관계 격상
□ 경제
○ 올해 멕시코 예상 경제성장률 인하
- 6월 4일 멕시코 중앙은행이 실시한 설문에서 멕시코 경제 분석가들은 올해 멕시코의 예상 경제성장률을 3.35%에서 2.96%로 인하했음. 이러한 경제성장률 하락은 최근 정부가 올해 목표 경제성장률을 3.5%에서 3.1%로 낮춘 점, 미국 경제가 올해 1.99%의 경제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한편 ‘올해 경기가 지난 해보다 좋아졌다’라는 설문에 ‘그렇다’라고 답변을 한 비율은 22%로 기록돼 지난번 55%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음.
○ 연준위 양적완화 축소로 페소가치, IPC지수 하락
- 6월 19일 버냉키 의장이 양적완화 축소 의사를 밝히면서 멕시코 페소화, IPC지수가 하락했음. 멕시코는 그동안 연준의 양적완화로 풀린 유동성 자금의 유입으로 호황을 누려왔는데, 이 발표로 주식, 채권, 통화 부문에서 ‘트리플 약세’가 나타날 것으로 우려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하지만 멕시코 경제가 미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미국 경기 호조 시 멕시코 경기도 수혜를 받아 페소화, 증시가 안정될 전망도 있음.
○ 1~4월 멕시코 송금액 9.3% 감소
-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해외에서 멕시코 가정으로 송금된 금액이 지난해 대비 9.3% 감소해, 67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음. 이는 1995년 이후 나타난 가장 큰 감소폭으로 기록됐고 2007년을 기준으로 16.8%가량 줄어든 것으로 밝혀짐. 이는 올해 5월까지 지속된 페소화 강세와 미국 내 멕시코 노동자들의 경제활동 부진을 감소 원인으로 분석됨.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JP Morgan경제 전문가들은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페소화 가치와 미국 내 부동산 시장 회복세로 인한 건설업 일자리 증가 때문에 송금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함.
○ 멕시코, 지난 20년간 생산성 2.1% 증가
- 멕시코 여론조사기관인 CIDAC에 따르면 생산성 증가 측면에서 한국은 지난 20년간 약 40배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멕시코는 2.1%성장이라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함. CIDAC은 자체 조사인 ‘멕시코 생산성 조사’에서 멕시코의 생산성이 지난 20년 동안 수 차례의 경제 위기로 인해 성장 침체를 겪었다고 밝힘.
○ 5월 소비자신뢰 지수 하락
- 멕시코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 가계 수입이 줄어들고 경제가 부진을 겪음에 따라 5월 소비자신뢰 지수가 96.1p에서 95.5p로 소폭 하락함. 이에 대해 통계청은 미국발 경제위기로 작년 말부터 겪어온 성장부진과 가계 수입이 줄어들게 된 점을 원인으로 지적함.
○ 멕시코 실질임금 하락
- 2013년 4~5월 멕시코의 인플레이션은 증가한 반면 실질임금은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5월 멕시코의 실질임금은 약 0.07% 줄어들었고 4월에는 0.35%가량 하락세를 보였는데, 이 기간 실질임금은 201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기록됐음. 멕시코 중앙은행과 노동사회부 자료에 의하면 분야별로는 공공 부분에서 임금이 0.64%, 민간 부문에서 0.03% 하락했고, 원인으로는 부진한 일자리 창출과 낮은 국내소비로 인한 시장 수요 감소가 지적됐음.
○ 멕시코 중산층, 10년간 24% 증가
- 멕시코 통계청(INEGI)의 ‘멕시코 중산층’ 연구에 따르면 2000년에서 2010년 멕시코의 중산층이 850만 명 가량 늘어나 약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이로써 전체 인구 중 중산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39.2%로 기록됐고, 상류층은 1.7%를 기록한 반면 나머지 59.1%는 사회경제적으로 하류층에 머무는 것으로 밝혀져 여전히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공식부문 일자리 창출 23% 감소
- 멕시코 사회안정관리청(IMSS)에 따르면 올해 1~5월간 창출된 공식부문 신규 일자리 수는 29만2859개를 기록, 지난해 38만1221개에 비해 2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해당 기간 내 창출된 일자리 중 78.4%는 정규직 나머지 21.6%는 임시직으로 밝혀졌고, 이러한 원인으로는 올해 초 저조한 경제성장률로 인해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음.
□ 외교
○ 멕시코-중국, 포괄적 전략 협력관계로 격상
-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6월 4일, 멕시코를 방문해 페냐 니에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짐. 시진핑 국가주석은 이번 방문에서 멕시코와의 관계를 기존의 ‘전략적 협력 관계’에서 ‘포괄적 전략 협력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음. 이에 따라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양국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해 멕시코 경제부(SE) 산하에 멕시코, 중국 간의 경제 문제를 전담하는 부서 설립하겠다고 밝힘.
○ 한국수출입은행, 멕시코에 2000만 달러 융자
- 멕시코 농축수산부(Sagarpa)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멕시코의 농업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에 필요한 2000만 달러의 융자금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함. 최근 멕시코 정부는 산업생산성 증대라는 목적 아래 농업, 환경, 교통 분야에 걸친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는데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농업 인프라 사업은 구체적으로 관개수로 구축, 농업용 사료 및 천연가스 생산, 수출 물류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됨. 한국수출입은행은 이른 시일 내 사절단을 파견해 구체적인 융자 계획을 정하고 다른 투자 기회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음.
○ 멕시코-중미 단일FTA에 코스타리카 참여
- 멕시코 경제부는 내달 1일 코스타리카가 멕시코와 중미5개국(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엘 살바도르)간의 단일 FTA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함. 지난 2011년 11월에 체결된 멕시코-중미5개국 간 단일FTA는 직접적인 참여를 유보해오던 과테말라와 코스타리카를 제외하고 실시돼 왔으나, 이번 코스타리카의 참여와 올 하반기 초로 예상되는 과테말라의 참여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임. 멕시코 중앙은행과 경제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멕시코가 해당 5개국을 상대로 수출 금액은 47억3000만 달러, 수입 금액은 44억8000만 달러로 기록됐으며 FTA로 가장 혜택을 보는 분야는 자동차 수출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음.
□ 산업
○ 멕시코, 한국산 차량용 강판에 반덤핑 예비판정
- 6월 3일, 멕시코 경제부(SE)는 한국산 차량용 강판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예비 판정함. 반덤핑 관세를 부과 받은 현대는 6.45%, 포스코와 기타 한국 수출업체는 최대 60.4%의 반덤핑관세를 6월 4일부터 지불해야 함. 이 조치는 일시 조치로, 해당 조사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지불해야 하며, 이후 최종결과에 따라 반덤핑 관세 철폐 유무가 결정됨.
○ Peña Nieto 대통령 통신 개혁법 발표
- 지난 10일 Enrique Peña Nieto 대통령은 통신분야 헌법 개정을 공표했음. 본 개혁을 통해 통신 분야의 외국인 직접투자가 100% 개방되고, Maxcom 등 재정 문제를 겪고 있는 통신 회사들이 외국 자본을 추가적으로 유치하면서 직접적인 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됨. 또한 방송 분야의 외국인 투자도 0%에서 49% 수치로 증가하는 한편, 관련분야를 감독할 기관으로 180일 내에 연방방송통신원(Ifetel)과 시장경쟁위원회(CFCE)이 설립, 의회는 동 기간 내에 개혁안 승인할 것으로 전망됨.
○ 멕시코 마낄라도라(Maquiladora)산업 7% 성장
- 멕시코 통계청(INEGI)에 따르면 올해 2월 멕시코 마낄라도라(보세임가공)산업이 작년대비 7% 가량 성장했음. Banco Base의 ‘2월 마낄라도라산업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계속되는 일본 자동차 업계의 공장 설립과 외국인직접투자가 멕시코 내 일자리를 늘리고 경제를 활성화시킨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대한 원인으로 멕시코가 지리적으로 북미시장과 남미시장의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으로 분석됐음. 한편 지난 2월 마낄라도라산업에 종사하는 멕시코인은 총 약 200만 명으로 기록됐음.
○ 멕시코 자동차부품 중 15%는 가품
- 멕시코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수입유통업협회(ARIDRA)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유통되는 자동차부품 중 15%는 해적판 제품, 즉 가품이고 이러한 불법 부품시장의 규모는 14억5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특히 필터, 브레이크 라이닝, 드럼브레이크, 배터리, 전기기계 등의 제품에서 가장 많은 피해가 나타났고 대부분의 경우 부품 공급자들이 가품을 진품으로 위장해서 판매하는 것으로 밝혀졌음. 진품과 가품의 가격은 최대 47%까지 차이가 나며 가품의 대부분은 중국산으로 추정됨.
○ 멕시코 특허분야 성장 추진
- 멕시코에서 한 해 등록되는 특허신청은 약 1만6000건으로 52만7000건의 등록 수를 기록하는 중국에 비해 3%가량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이에 대해 기술자, 변호사, 투자상담자로 이루어진 15명의 멕시코 기업인은 멕시코가 가지고 있는 혁신, 발명의 부진을 개선하고자 멕시코 과학·발명·혁신 진흥협회를 설립했음. 협회 기술담당자인 Sergio Ampudia Mello는 협회 설립의 목적으로 멕시코 내 개인 발명가들에 대한 지원과 특허 수 증가를 지적했는데, 특히 식품 및 제약 분야의 생물공학, 전기 및 항공우주 분야,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재생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음.
○ 저조한 경제성장에도 늘어나지 않는 공공지출
- 멕시코 민간경제연구소(CEESP)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 경제가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올해 예상 경제성장률마저 계속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공공지출은 증가하지 않는 상태임. 이는 경제 활동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겪고 있는 부진을 장기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음. 구체적으로 의료(13.8%), 교육(6.9%), 사회 서비스 분야(12.8%)의 예산이 감소했고 이러한 재정지출 감소로 정부의 인프라 투자가 감소, 건설업계의 부진이 전망됨. 민간경제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5월 간 재정지출은 913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의 932억 달러보다 적은 금액이며 연초 계획된 950억 달러보다 약 37억 달러가량 적은 수치임. 한편 지난해와 비교해 24.4% 감소한 1분기 정부 인프라 투자로 전국 몇몇 공사현장이 중단된 상태이며 특히 고속도로 건설 현장의 피해가 심한 것으로 밝혀짐.
○ 멕시코, 미성년자 노동연령 상향 추진
- 6월 5일 UN본부에서 개최된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 행사에서 멕시코 노동부 대표는 멕시코의 최소 노동 가능 연령을 15세로 상향할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음. 그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노동 착취를 방지하기 위해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으며 이를 위해 헌법 123조 개정안의 의회 상정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음. 현재 멕시코에서 노동을 하고 있는 300만 명 가량의 5~17세 미성년자 중 30%는 14세 미만의 어린이들이며 31%는 주당 35시간 이상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 일본 자동차 기업, 멕시코 자동차 산업의 성장동력
- 경제개발부 Héctor López Santillana 부서장은 6개월 정도 남은 2013년 한해 동안 20개의 외국기업이 Guanajuato 지역에 새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힘. 해당 20개 업체 중 19개 업체는 일본 기업으로 대부분 Mazda, Honda 등의 자동차 업체 및 그 협력업체인 것으로 나타남. López장관은 일본 자동차 기업의 투자로 Guanajuato 주가 멕시코 내 가장 규모가 큰 자동차 클러스터 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함.
○ 멕시코의 기업부문 가장 큰 위험요소는 치안 문제
- 멕시코 공공안정부 관계자와 멕시코 경제인연합회, 경영자조정위원회 등의 기업인들은 기업 활동 측면에서의 멕시코 치안에 대해 논의했음. 이 회의에서 최근 심해지는 고속도로 범죄로 인해 상품 유통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함. 특히 Tamaulipas, Veracruz, Zacatecas 지역과 San Luis Potosí, Aguascalientes 지역 간의 고속도로에서 가장 피해가 많다고 지적했음. 불안한 치안으로 인한 멕시코의 경제적 손실은 약 2억119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고 멕시코 기업인 중 37%는 최소 1년에 1건 이상 범죄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음.
□ 투자
○ 멕시코, 2012년 중남미 최대의 해외 투자국
- 멕시코 외무부에 따르면 2012년 멕시코 기업의 해외 투자액은 약 256억 달러로, 지난해 중남미 국가 중 가장 많은 투자를 실시한 국가로 기록됨. 이로써 현재까지 기록된 멕시코의 총 해외투자액은 814억 달러에 이르며 이중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도미니카 공화국 등에 약 300억 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짐.
○ GM, 멕시코에 6억9000만 달러 투자
- GM Mexico의 Ernesto Hernández 사장은 산루이스포토시, 과나후아또, 멕시코 주에 설립된 공업단지에 추가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음. 본 투자는 6억9000만 달러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더 효율적인 자동차 변속기를 생산하는 생산라인을 설립하고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추가 생산설비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됨. 구체적으로 과나후아또의 실라오 공장에는 3억5000만 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이고, 산루이스포토시에는 1억3000만 달러, 멕시코주 똘루카 공장에는 2억1000만 달러가 투자될 것이라고 밝혀 GM사의 추가투자와 함께 상당수의 해외 납품업체가 해당 지역에 진출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 바히오(Bajío)지역, 60개 일본 자동차 업체 진출 예정
- 멕시코 건설업체 Lintel에 따르면 향후 5년 간 바히오지역에 60개의 일본 자동차업체가 진출할 예정이라고 함. Lintel 사업부 책임자 Miguel Angel Barreda는 최소 40개의 업체가 산루이스포토시에, 나머지 20개 업체가 과나후아또에 새로 들어올 것이라고 전망함. 멕시코 경제부(SE)에 따르면 이외에도 다수의 일본 업체들이 멕시코 투자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음. 이러한 일본 자동차업체의 총 투자액은 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외에도 유럽계 자동차업체 또한 해당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시사점 및 전망
○ 한국산 차량용 강판에 반덤핑 예비판정이 결정됨에 따라, 한국산 철강 제품의 수입량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거래선 관리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
○ 멕시코-중국 간의 협력 관계가 격상되고,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의 대멕시코 투자 증가를 약속함에 따라 향후 멕시코에서 한국 업체의 중국과의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임.
○ 연준위 발표 이후 페소화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안정세를 되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올해 페소화 가치는 달러 당 12.15~12.59페소, 2014년에는 12.14~12.48페소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 일본 완성차 및 부품 협력 업체들이 과나후아또 지역에 대거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과나후아토 지역이 멕시코 내 주요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로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 멕시코 바히오 지역에 향후 5년간 60여 개의 일본 자동차 업체의 투자가 예상되며, GM 또한 산루이스포토시, 과나후아또, 멕시코 주에 6억9000만 달러를 투자해 멕시코 자동차산업 투자가 잇따르고 있음.
○ 1분기 멕시코 경제 성장률이 0.8%를 기록하는 등 미비한 수준의 경제 성장을 보였지만, 정부의 공공 지출은 증가하지 않고 있음.
- 인프라 투자가 24% 가량 감소해, 당분간 멕시코 건설업체의 피해 및 건설업 자재 수요 축소가 예상되고 있음.
※자료원: 종합일간지 Reforma, 경제일간지 El Financiero, 경제일간지 El Economista 및 코트라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출처 : KOTRA GlobalWindow(www.globalwindow.org) 2013. 07. 04 / 정보제공 : 안정진 KOTRA 멕시코시티무역관]
|
즐겨찾기 추가 
시작페이지로 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