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상반기 현재, 핑인(平陰)공업단지에는 성(省)급 기업 기술센터가 3개, 시(市)급 기업 기술센터가 13개로 총 16개의 시급 이상 기업 기술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 산동성(山東省)의 각 기업이 독자적인 기술을 갖도록(一企一技術) 지원하는 R&D센터를 3개 보유하고 있다. 상반기 기술센터의 주요 운영현황은 다음과 같다.

 

1. 1~6월 간, 16개 기술센터기업이 매출액 48.5억 위안을 달성했고 그 중 신상품 매출액은 34.8억 위안에 달했다. 시급, 성급 기업 기술센터의 신상품 평균 판매율은 각각 69%, 75%로 지난시(濟南市) 기업 기술센터의 신상품 평균 판매율인 40%보다 훨씬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2. 16개 기술센터기업의 과학기술활동 경비지출 총액은 2.82억 위안으로, 그 중 13개 시급 기업 기술센터가 평균 4.15%, 3개 성급 기업 기술센터가 7.5%를 차지하여 지난시 기업기술센터의 과학기술활동 경비지출 비중인 3.79%를 넘어섰다.

 

3. 16개 기술센터기업은 42건의 시급 이상 프로젝트, 82건의 특허출원, 34건의 성급 이상 브랜드 등록의 성과를 거두었고, 기술개발설비 원가는 1.65억 위안, 연구개발비용 추가공제액은 1,490억 위안에 달했다. 

 

16개 기업 기술센터의 전반적인 운영현황은 양호하며 각 기술지표는 성시(省市)기술센터의 기준을 만족시킨다. 그러나 경제정세의 영향으로 각 기업의 과학기술활동 경비지출액이 감소했고 기술개발설비의 원가가 과도히 낮아 기술센터 지표의 최저기준에 근접했다. 하반기에는 과학기술 투자를 확대하여 기업 기술센터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