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발전개혁위원회(國家發展和改革委員會)는 앞으로 다방면의 조치와 업무 강도 강화를 통해 민생개선,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에 주력하고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사회사업에 참여토록 하는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7일 밝혔다.

사회사업 발전의 측면에서는‘사회정책은 기반을 탄탄히 한다’는 원칙에 따라 사회사업, 사회정책, 사회개혁의 조화로운 추진을 통해 공공서비스 및 사회건설을 강화한다. 국가 기본 공공서비스 시스템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공공서비스 제공방식을 혁신하며, 민간자본을 사회사업 건설로 유치하는 정책과 정부가 사회조직으로부터 서비스를 구매하는 정책을 조속히 시행한다.

 

사회관리 혁신을 강화하고 기반 공공서비스 자원의 통합 및 종합적 공공서비스 시설의 전면적인 건설을 추진하며 근본적인 정비에 힘쓴다. 또한, 소득분배, 교육, 의약, 보건, 문화 등 각 사회사업의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사회영역의 산업을 적극 육성하며 양로서비스, 건강서비스업, 혁신산업육성 등의 정책 시행을 추진한다. 또한 사회발전 영역의 특별 건설규획에 대해 중간평가를 철저히 실시한다.

 

취업 지원에 있어서는 취업 증진에 유익한 거시경제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새로운 취업 성장점을 모색한다. 서비스업 육성을 위한 산업정책을 실시하고 경제성장을 통해 취업 증진을 실현한다.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완비하고 충분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한다.

 

또한 전략적 신흥산업과 첨단기술을 적극 발전시키고 고등교육 이수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한다. 취업∙창업 지원정책을 완비하고 고등교육 이수자를 위한 일자리정보 서비스 및 취업지도를 강화하며 도농 기층(基層), 중소기업, 중서부지역, 외곽지역으로의 취업∙창업을 독려한다. 직업능력 교육을 대폭 강화하며 공공 취업∙창업 서비스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