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현 오마에자키항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소를 건설한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최대 40MW의 발전규모로 항구 내 3km 이내의 해상에 착상식으로 대형 풍차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즈오카 남단에 있는 오마에자키항은 연간 평균 풍속이 매초 6미터가 되어 풍력발전에 적합한 지역이다. 시즈오카현은 전문가들을 모아 “오마에자키항 재생가능 에너지 도입 검토 협의회”의 제1회 회의를 8월 6일에 개최하여 해상풍력발전소의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였다. 

현 시점에서 제안된 것은 연안에 설치된 3개의 방파제를 따라 발전설비를 건설하는 것이다. 육지로부터 가장 떨어진 장소가 3km 정도의 거리이지만 수심은 20m 이내로 얕고 기초부분을 해저에 고정하는 “착상식”을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발전설비의 규모는 세 가지로 고려되고 있다. 풍차 1기당 출력이 1.0MW, 2.0MW, 4.5MW의 케이스로 나누어 대상 수역에 설치할 수 있는 풍차의 수를 산정하였다. 최대의 경우 4.5MW의 대형 풍차를 9기까지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여 발전규모는 합계 40.5MW가 된다. 

40.5MW의 해상풍력발전소가 가동하면 평균 풍속은 매초 6m로 설비 이용률은 20%로 예상되어 연간 발전량은 약 7,000만 kWh에 달한다. 일반 가정에서 거의 2만 세대에 해당하는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인접한 마키노하라시와 오마에자키시를 합해 2만 8,000세대 중 70% 가정의 전력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시즈오카는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면서 항구 내를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성 및 주변 해역의 어업에 대한 영향 등을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어업이 활발한 시즈오카현 중에서 오마에자키시는 제3위의 어획고를 기록하고 있어 지역의 수산업자와의 조정이 중요할 것이다. 오마에자키항은 시즈오카의 남단에 있어 국가로부터 “중요 항구”로 지정되어 있는 큰 항구이다. 이 항구 중 2군데를 “재생가능 에너지 구역”으로 설정하여 해상풍력 및 파력에 의한 발전설비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시즈오카현은 태양광을 비롯해 재생가능 에너지가 풍부하고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에너지의 자급자족을 추진하고 있다. 항만지역에서도 재생가능 에너지를 도입하여 “스마트 항구 스루가만”을 목표로 할 방침을 세웠다. 그 시책의 하나로 오마에자키항의 해양에너지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민간사업자와의 공동개발을 전제로 하며, 오마에자키항 근처의 육상에서는 중부전력이 풍력발전소를 운영하는 등 풍황이 좋다는 것은 실증되어 있다. 단, 대상이 되는 구역 중에는 어업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풍력발전에 의한 저주파의 영향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오마에자키시에는 중부전력의 “오마에자키 풍력발전소”가 합계 11기의 대형 풍차를 사용하여 가동하고 있으며, 재가동의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하마오카 원자력발전소”가 있다. 이러한 대규모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송배전 네트워크의 용량은 충분하며 새롭게 해상풍력 및 파력에 의한 전력이 추가되더라도 문제 없이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해상풍력발전의 건설 프로젝트가 전국 각지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많은 사업자가 주목하고 있다. 이미 일부 지자체는 항만의 재개발을 목적으로 발전사업자의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하였다. 오마에자키항의 경우는 풍황과 송배전 네트워크에 강점이 있으며, 어업에 대한 영향을 포함한 환경문제의 정비가 지자체 측이 지원한다면 조기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KISTI 미리안(http://mirian.kisti.re.kr) 『글로벌동향브리핑(GTB)』2013. 08. 21]

?岡?の南端にある御前崎港は、年間の平均風速が?秒6メ?トルにもなる風力?電の適地である（?1）。?岡?は有識者を集めた「御前崎港再生可能エネルギ?導入?討協議?」の第1回?合を8月6日に開催して、洋上風力?電所の建設に向けて本格的に動き出した。

　現時点の案では、沖合に伸びる3本の防波堤に沿って?電設備を建設する（?2）。陸地から最も離れた場所で3キロメ?トル程度の距離があるが、水深は20メ?トル以?と?く、基礎部分を海底に固定する「着床式」を採用できる見通しだ。

?電設備の規模は3通りを想定している。風車1基あたりの出力が1.0MW（メガワット）、2.0MW、4.5MWのケ?スに分けて、?象の水域に設置できる風車の?を割り出した。最大のケ?スでは4.5MWの大型風車を9基まで設置することが可能で、?電規模は合計40.5MWになる（?3）。

　40.5MWの洋上風力?電所が稼?すると、平均風速が?秒6メ?トルで設備利用率を20％と見積もって、年間の?電量は約7000万kWhに達する。一般家庭でほぼ2万世?に相?する電力を供給可能になる。隣接する牧ノ原市と御前崎市を合わせて2万8000世?のうち、7割の家庭の電力をカバ?できる計算だ（?4）。

?岡?は協議?を定期的に開きながら、港?を航行する船舶の安全性や、周?海域の漁業に?する影響などを??していく。漁業が盛んな?岡?の中で、御前崎市は第3位の漁獲高があるだけに、地元の水産業者との調整が重要になる。

[출처: http://www.itmedia.co.jp/smartjapan/articles/1308/19/news0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