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불안한 정세로 국내 최대 규모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동 발전소는 민야 주(Minya governorate)의 사무루트(Samalout) 지역 근처에 들어설 예정이며 1단계는 1,800MW 규모이며 2단계까지 완공시 총 3,100MW에 도달할 예정이다.

디벨로퍼인 Gulf Manufacturing and Energy Company가 BOT(build-operate-transfer) 사업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환경사회영향평가(ESIA ; environmental and social impact assessment)사로 현지 Integral Consult를 선정한 바 있다.

이집트 전력수요는 ‘09년 21,300MW에서 ’10년 23,500MW로 11.5% 증가했으며 몇몇 지역은 정전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집트 정부는 전력 공급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다이루트(Dairut) 지역에 1,500~2,500MW 규모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기술자문사 EOI를 실시한 바 있는데 이 발전소는 이집트가 추진 중인 IPP(Independent Power Project) 프로그램 중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