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san Allam Construction(현지), Acciona(스페인), Passavant(독일) 컨소시엄이 카이로 가발 엘-아스파(Gabal el-Asfar) 하수처리장을 수주했다.공사규모는 일 50만 m3의 1,2차 하수처리 시설로 공사기간은 4년이며 위치는 현재 8백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카이로 동부의 중부 및 남부 지역이다.

발주처인 CAPW(Cairo and Alexandria Construction Authority for Potable and Wastewater Agency)는 제안서를 제출한 3개의 컨소시업 중 2개의 컨소시엄을 PQ 통과시켰다. Hassan Allam Construction JV 외 PQ 통과한 그룹은 Degremont(프랑스), Arab Contractors(현지) JV이다.

한편 이집트는 아부 라와쉬(Abu Rawash) 지역에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방식의 하수처리장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5월 PQ를 재실시하였다.PPP Central Unit이 ‘11년 초 아부 라와쉬 하수처리장의 PQ업체 선정 후, 아랍의 봄과 프로젝트의 세부항목 변경 등으로 추진이 지연되어오다 올해 초 추진을 재기하였다.

아부 라와쉬 프로젝트의 PQ를 통과한 그룹은 다음과 같다.
- Degremont Company(프랑스)
- Hochtief consortium: Hochtief(독일), Metito(UAE), PWT(미국)
- Kharafi National Company(쿠웨이트)
- Orascom consortium: Orascom Construction(현지), Aqualia(스페인), Veolia (프랑스), Icat (현지)

선정된 업체는 20년간 설계, 금융을 포함한 2차 처리시설 건설 등에 대한 PPP 계약을 맺게 된다. 법류과 금융 자문사는 각각 Trowers & Hamlins과 KPM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