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3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아세안 각국의 식음료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세안 특별 전시관(ASEAN Pavilion)'을 운영한다.

 

이번 '아세안 특별 전시관'에서는 아세안 10개국 각 무역진흥기구에서 선정한 40개 동남아 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냉동어류, 건조식품, 가공식품, 냉동식품, 커피와 음료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 한국내의 식음료・식자재 전문기업과 유통업체의 바이어와 전시 동남아 업체 간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약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한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전으로서, 한-아세안센터의 이번 식품산업전 참가와 '아세안 특별 전시관'운영은 한국 소비자와 바이어들의 동남아 식음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임으로써 이들 제품의 한국시장 진출과 한국 소비자 식탁의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한-아세안 간 무역을 증진하고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