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Total사는 알제리 남쪽 Ahnet 가스전 개발에 대해 알제리 Sonatrach사와의 긴 협상을 마무리 하는데 긍정적인 입장이다.

 

 

Total사 Christophe de Margerie 사장은 지난 11월 10일 아부다비 국제 석유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협상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속히 마무리하길 원한다"라고 언급하며, 일부 오해로 Ahnet 가스전 개발 협상을 너무 오래 끌어왔으며, Sonatrach는 오랜 파트너로 이번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양사의 관계는 깨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Ahnet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는 아직 조사(Study)단계이다. 동 가스전은 당초 120개 가스정을 시추하고 가스 포집시설 및 처리시설을 설치하여 2014년 말 혹은 2015년 초에 생산을 시작하는 것으로 계획되었다.

 

 

Total사는 Ahnet 가스전 개발에 47%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나머지는 Sonatrach사 51%, 포르투갈 Partex사 2%가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