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학적 리스크 요인 : 최근에는 시리아, 이란, 리비아, 이집트 정세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으며 이들 요인에 의해 원유 가격이 변동함.

 

○ 시리아
- 아사드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의혹에 대한 미국의 군사개입 가능성 증가로 원유가격이 상승하였으며 이후 가능성 저하에 따라 다시 유가가 하락함.

 

○ 이란 
- 우라늄 농축 문제를 둘러싼 서방 국가와의 대립에 대하여 로하니 대통령의 대화 노선 추진에 따른 문제 해결 및 제재해제와 원유 수출증가가 예측되는 가운데 원유시세는 하락했음.

 

○ 리비아
- 석유 터미널에서 경비병의 시위 및 항의에 의해 유전에서의 석유 생산이 중지되어, 2012년 중반 일일생산량 150만 배럴 초과에서 2013년 9월초에는 15-25만 배럴로 급감하였음.

 

○ 리비아
- 서부 석유 터미널에서 파업 및 시위 종료에 따라 석유 생산량 회복(9 월말 일일생산량 65만 배럴 정도), 그러나 동부 석유 터미널은 폐쇄 지속되고 있으며 총리 납치 사건으로 인해 정치적 불안감이 시장에 반영되었음.

 

○ 이집트 
- 잠정정권과 전 대통령 지지파와의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진일퇴의 양상을 보이고 있음.

 

- 정치경제정세 : 최근 미국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원유 가격 변동

- 금융 완화책 축소 : 9월 17-18일 개최된 FOMC에서는 축소개시 보류된 가운데 다수의 위원은 연내 축소에 개시할 것으로 인식하고 있음→ 금리 상승에 따른 경기 침체, 투자 잉여 가치 감소에 따른 상품시장 등으로부터의 자금 인상

- 미국의 신 회계연도예산안 및 채무상한 인상을 둘러싼 혼란 : 일부 정부기관 폐쇄와 채무 불이행에 따른 경제 혼란, 석유 수요 둔화의 우려가 시장에서 증가함.

 

○ 지정학적 리스크 요인
- 리비아의 정치적 불안이 시세 하한선의 가능성을 포함함.

 

○ 미국의 정치경제정세
- 금융 완화책 축소 개시에 시장이 변동할 가능성이 있음.

 

○ 석유 수급 상황
- 미국 겨울철 난방 시즌에 따른 난방 연료 수요기 도래 (11-3월) →계절적인 석유 수요 급증에 대한 기대가 시장에 반영됨.

-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대한 후퇴 + 지정학적 리스크 + 겨울철 수요 상승으로 원유가격 상승 여지가 있으며 금융 완화책의 동향에 따라 변동할 수 있음.

○ 미국
- 석탄과 경합하여 생산량 증가가 둔화된 가운데 석탄 회귀 경향으로 인해 천연가스 수요도 둔화되어 결과적으로 수급 균형을 이뤄 가격이 안정됨.

 

○ 유럽
- 봄철 기온 저하에 따른 난방 수요 발생, 나이제리아 등에서의 공급 문제로 수급에 난항을 겪으며, 가격 조정이 필요한 상태임.

 

○ 아시아
- 여름철을 대비한 한국에서의 LNG 조달이 증대 (부품성능확인시험결과 서류위조로 원자력 발전 가동 중지)된 반면, 일본에서는 안정된 수요를 보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