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27일 중국 성(省) 경제정보화위원회(經濟和信息化委員會)는 최근 산시성(山西省)이 공업정보화부(工業和信息化部)로부터 납 자원 재활용 시스템 구축 허가를 받아 전국적 납 자원 재활용 시스템 구축과 산업 시범 발전 및 경험 축적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공업정보화부는 자격을 허가하면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요구했다.

첫째, 역내 산업 성장 목표 및 기업 실정과 합리적으로 결합하여 시범 업무에 대한 지원과 가이드를 강화할 것.

둘째, 시범 시스템 구축을 기회로 삼아 생산자에 대한 책임 확대와 납 자원의 효과적인 재활용을 위한 관리 방법과 보완조치를 세우고 시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

셋째, 정책적으로 시범 업무와 관련 있는 주요 프로젝트 자금을 지원할 것.

넷째, 시범기업에서 통신․전력․금융․광산 등 업계 이용자와 자동차 4S점․수리센터․전지판매점․폐차 회수 회사 등을 통합한 납 축전지 회수 연맹을 설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규범화되고 체계적인 맞춤형 회수 메커니즘을 마련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