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마루베니가 미국의 셰일가스 액화천연가스(LNG) 판매에 착수함

 

- 2014년 초 현지 천연가스 액화사업자와 연간 100만 톤 정도의 액화 위탁 계약을 체결할 예정

 

- 셰일가스의 개발로 인해 저렴해진 LNG는 대기업 상사를 통한 조달이 가속화 될 전망

 

- 화력발전원료 비용 부담증가로 고민하던 일본에 있어서는 발전비용의 절감, 타국과의 에너지 가격 교섭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 

 

ㅇ 마루베니는 미국의 대표적인 셰일가스 개발지인 미국 텍사스 주 Eagle Ford의 셰일가스전(田) 관련 개발 및 생산권을 보유 중

 

- 액화 위탁계약 체결을 통해 자사 권익으로 생산한 셰일가스 등을 액화프로젝트를 통해 LNG로 얻는 것이 가능해짐

 

ㅇ 또한, 셰일가스를 LNG 수출용 이외에도 미국 내 발전사업용 연료나 비료용 암모니아 제조용으로도 판매할 예정

 

- 가스의 개발 및 생산을 사업 기점으로 하여 총괄적 밸류체인을 구축, 셰일가스 관련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임

 

ㅇ 미국에서는 셰일가스의 생산 확대에 따라 미국에너지국(DOE)에 따른 자유무역협정(FTA) 미 체결국 대상 천연가스 수출 금지 해제 작업을 진행 중임

 

- 일본 등 자유무역협정 미 체결국 대상으로 2017년부터 미국 산 LNG의 수출이 가능해 질 예정

 

ㅇ 일본 대상 LNG수출 프로젝트에서도 츄부전력(中部電力)과 오사카가스(大阪ガス)가 액화 위탁을 체결하고 있는 Freeport Project(텍사스 주), 스미토모상사와 연결된 Cove Point Project(메릴랜드주)에 수출이 허가됨

 

- 또한, 미쯔이물산과 미쯔비시상사가 연계된 Cameron Project(루이지애나 주)도 수출 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