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광업부(MEM) Jorge Merino 장관은 남부가스파이프라인 건설사업에 10개 이상의 기업과 컨소시엄이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37.2억불 규모의 동 사업은 까미세아(Camisa, Cusco주) 가스전의 천연가스를 연장 1,200km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모께구아(Moquegua)주 남부 해안지역까지 수송하는 것이다.

 

Jorge Merino 장관은 투자청(ProInversion)의 입찰계획에 따르면 오는 2.17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나 더 많은 업체의 사업참여를 위해 입찰 연기를 고려중이며, 현재 투자청과 입찰참여 희망업체들이 동 사안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동 가스파이프라인을 포함해 에너지부문에 총 81억불을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