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 방문한 적이 있나요? 베이징을 방문하면 대기 질에 대해서 완전히 나쁜 인식을 가지게 될 것이다.

여기 말레이시아에서 우리는 수년 동안 스모그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중국에 불만을 제기했다. 베이징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은 실제적으로 매일 악화되는 스모그에 대해서 참아야 한다.

중국 정부는 악화되는 대기 질이 건강을 위협한다고 오랫동안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 해결방안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중국이 국민들을 위해 사회적 웰빙을 이룩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경제 발전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에너지는 항상 경제 발전 중심에 있다. 그리고 중국에서 석탄은 현재 전력생산에 가장 비용효과적인 연료이다. 동시에 고속도로에 운전되는 자동차가 증가하고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배출가스로 인한 오염을 막을 수 없다.

석탄 화력발전과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는 과거 대기오염을 겪었던 로스앤젤레스와 런던과 같은 큰 도시에 스모그를 발생시키는 치명적인 원인이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중국은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계획인가?

중국은 한 가지 해결책으로 원자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그러나 전통적인 우라늄 기반의 원자력이 아니라, 중국은 토륨 기반의 원자로를 연구하는 중이다. 상하이의 과학자들은 기존에 25년이었던 계획 대신에 향후 10년 이내에 최초 토륨 원자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중국은 상업용 토륨 기반의 원전 레이스에 유일하게 참여한 국가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경쟁자들이 있으며, 이는 분명히 쉬운 일은 아니다. 일부 보고서에서는 연구원들이 “전쟁과 같은” 압력을 받으면서 일하고 있다고 이 상황을 묘사한다. 토륨 원자로의 지지자들은 중국이 보여준 관심에 고무되어 있다. 일부 지지자들은 전세계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켜서 원자력계에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화석연료의 지배 시대는 종료했다고 덧붙인다. 여전히 오래된 우라늄 원자로 기술에 의존하는 향후 남겨질 서방국가들은 과거 1950년대에 핵잠수함을 위해서 토륨 원자로를 이미 설계했었다.

토륨 기술에 대해 알려진 것은 우라늄 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하고, 궁극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이다. 또한 핵무기로 전용되기 어려우므로 핵확산 위험이 제한된다. 전세계적으로 토륨은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다. 말레이시아에서조차 많은 토륨이 매장되어 있다. 토륨이 희귀광석 채광의 위험한 부산물로 보이기 때문에 많은 양의 토륨이 매장된 상태로 존재한다.

중국의 토륨 프로젝트는 높은 우선순위를 가지고 착수되었다. 중국은 2만년 동안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토륨을 가지고 있다. 3억5000만 달러(3630억 원)의 착수금으로 이 프로젝트는 시작되었으며, 상하이 원자력 및 응용물리학 연구소(Shanghai Institute of Nuclear and Applied Physics)는 140명의 박사인력을 충원했다. 이 연구소는 2015년까지 750명의 직원을 보유할 계획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용융염 원자로를 선호한다. 이 원자로는 미국 원자력 원로인 Alvin Weinberg에 의해서 최초로 제안되었다. 이 원자로가 명백하게 가장 최적으로 토륨을 핵연료로 적용한 것이다. 이 원자로는 여전히 우라늄 원자로에서 사용되는 경수로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서구에서의 토륨 이니셔티브와 많이 다르다. 토륨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훨씬 규모를 작게 제작할 수 있고, 대기압력에서 운전되며, 우라늄 기반의 원자로에서 필요한 많은 구조물이 불필요하다는 것이다.

미국 사람들은 최초로 토륨 원자로를 제작했다.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는 실제로 1960년대에 용융염 원자로를 건설했다. 그러나 닉슨 정부에서 폐쇄되었다. 왜냐하면 냉전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 원자폭탄을 위한 우라늄 원자로에서 플루토늄을 생산하기 위해서이다. 과거 미국항공우주국 엔지니어가 토륨 원자로를 요구했으나 미국은 무시했다. 중국은 이러한 장점을 알아차리고 새로운 토륨 기술을 평가하도록 결정했다. 나머지는 역사이다.

중국은 현재 28기의 표준 원자로를 건설하는 중이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이는 수입 연료에 대한 의존을 감소시키고 대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해결책이다.

EVER visited China lately? A visit to Beijing will definitely leave a poor impression of the air quality there.

Here in Malaysia, we complain about the haze that only appears during certain periods of the year. In Beijing, residents have to put up with even worse haze on practically daily basis.

The Chinese government is long aware of this health threatening air quality situation. But finding solutions is not easy. Why? The country has to develop its economy to deliver social well-being for its people. Energy is always central to economic development. And in China, coal is currently the most cost effective fuel for power generation.

At the same time, with the ever increasing number of cars on China's many highways, pollution arising from the emission of fossil fuel-powered cars is almost unstoppable.

There is no doubt that coal powered electricity generation and fossil fuel-powered cars provide a lethal combination to produce the smog reminiscent of big cities like Los Angeles and London in those early days of air pollution. How does China plan to cope?

It has been reported that China is actively looking at nuclear power as an option. But not just the conventional uranium-based nuclear energy. China is investing in thorium nuclear energy.

Reports have surfaced that scientists in Shanghai have been told to bring early fruition to plans to build the first fully-functioning thorium reactor within ten years, instead of 25 years as originally targeted.

China is not alone in the race to commercialise thorium-based nuclear power. The country faces fierce competition from overseas. Evidently it is not an easy task.

Some have described a situation where researchers are working under "warlike" pressure to deliver. Proponents of thorium power are elated with the vigour shown by China. Some hail the concerted move by China as doing the world a big favour. They may even help to close the era of fossil fuel dominance. The West risks being left behind, still relying on the old uranium reactor technology that was originally designed for US submarines in the 1950s.

What is publicised is that the technology promises to be safer, cleaner, and ultimately cheaper than uranium. It is also much harder to use in nuclear weapons, and therefore limits the proliferation risk.

There are ample supplies of thorium around the world. Even Malaysia has large deposits of thorium. Some big tonnages are unfortunately already buried, since thorium is also viewed as a hazardous by-product of rare earth metal mining.

It has been reported that China's thorium project has been launched as a high priority. China may have enough thorium to power its electricity needs for "20,000 years".

The project has begun with a start-up budget of US$350 million (RM1.12 billion). They have recruited 140 PhD scientists at the Shanghai Institute of Nuclear and Applied Physics. They plan to have 750 staff by 2015.

According to reports, the Chinese are opting for a molten salt reactor. This was first proposed by the US nuclear doyen Alvin Weinberg. Apparently, it is best adapted for thorium. This in quite different from thorium initiatives in the West which still rely on light water technology used in uranium reactors. One significant advantage of thorium power is that it can be done on a much smaller scale, at atmospheric pressure, without the need for the vast structures common in uranium reactors.

The Americans would have been first. Apparently, the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in Tennessee actually built a molten salt thorium reactor in the 1960s. It was, however, shelved by the Nixon Administration. This was because of the prevailing Cold War, where the Pentagon needed plutonium residue from uranium for nuclear bombs.

The thorium blueprints eventually gathered dust in the archives. A Nasa engineer did publish it, but was largely ignored by the US. China took notice and decided to evaluate the new technology. The rest is history.

The Chinese are building 28 standard reactors. This is by far the biggest nuclear push in the world. This is not only to break away from dependence on imported fuel, but more important also to fight pollution.

 

           

                                 [원문출처:http://www.nst.com.my/opinion/columnist/a-nuclear-solution-to-smog-1.574035]